스톡랭크

PER 15배 미만 + 매출 성장 10% 이상, 성장등급 A 이상 조건을 통과한 종목

📅 2026년 7월 11일 기준✅ 조건 통과 93종목📋 상위 20종목 정리SSS 2SS 1S 2A+ 4
스톡랭크는 한국 주식 전종목을 가치·품질·성장·안전 4가지 부문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퀀트 분석 서비스입니다. 아래는 그 데이터로 특정 조건을 충족한 종목을 정리한 것이며, 각 종목의 상세 분석은 스톡랭크에서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가장 흔한 착시 중 하나는 '싼 주식은 성장이 멈춘 회사'라는 편견입니다. 반대로 '성장하는 회사는 이미 비쌀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매출이 두 자릿수로 성장하면서도 주가수익비율(PER)이 15배를 밑도는 종목이 시장 곳곳에 존재합니다. 이번 스크리닝은 그 교집합, 즉 '성장은 이미 실적으로 증명되었으나 가격은 아직 그 성장을 반영하지 못한' 구간에 자리한 회사들을 추려낸 결과입니다.

선정 기준은 세 가지 관문을 동시에 통과해야 합니다. 첫째, PER이 0을 초과하되 15배 미만이어야 합니다. 적자 기업을 제외하면서도 이익 대비 주가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을 요구합니다. 둘째, 최근 매출 성장률이 10% 이상이어야 합니다. 셋째, 스톡랭크 4팩터 평가 중 성장등급이 A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한 해 실적이 좋았던 회사가 아니라, 매출·영업이익·현금창출 등 여러 축에서 종합적으로 성장 궤도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조건을 모두 통과한 회사는 전체 상장 종목 중 93개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가운데 스톡랭크 종합 순위 상위 20개를 살펴봅니다. 저평가와 성장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장은 어떤 회사를 놓치고 있는지, 그리고 왜 놓치고 있는지 그 배경까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선정 기준

✓PER 15배 미만
✓PER 0 초과(적자 제외)
✓매출 성장률 10% 이상
✓성장등급 A 이상
✓시가총액 1,000억 이상

PER 15배 미만이라는 조건은 단순한 '싸다'의 기준이 아닙니다. 국내 상장사 평균 PER이 통상 10~15배 사이에서 움직이는 점을 감안하면, 이 기준을 통과한 회사는 최소한 시장 평균 이하 또는 그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PER이 0을 초과해야 한다는 조건을 더한 이유는, 적자 기업의 경우 PER이 계산 불가하거나 왜곡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익을 내고 있으면서도 주가가 부담스럽지 않은 회사'만 남게 됩니다.

매출 성장률 10% 이상이라는 기준은 성장의 실체를 확인하는 관문입니다. 이익은 회계 처리에 따라 변동성이 크지만, 매출은 실제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얼마나 팔렸는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줍니다. 여기에 성장등급 A 이상을 더하면 단순히 한 해 반짝 성장한 회사가 아니라,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증가, 성장의 지속성, 규모 대비 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상위권에 위치시킨 회사만 남습니다.

이 세 조건이 결합되면 흔히 말하는 '가격 대비 성장(GARP, Growth at a Reasonable Price)' 관점의 종목군이 도출됩니다. 성장주의 잠재력과 가치주의 안전마진을 동시에 추구하는 접근법이며, 성장이 실적으로 증명되었으므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가 상대적으로 큰 구간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평가가 유지되는 배경, 즉 부채 수준이나 업황 사이클, 시장의 신뢰도 문제 등은 종목별로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데이터로 본 특징

가장 낮은 PBR
0.32배
SK디스커버리 A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
6.28%
에이티넘인베스트 A
가장 높은 ROIC
90.3%
디어유 A+
가장 낮은 부채비율
7.7%
쎌바이오텍 S

조건을 통과한 종목 한눈에 보기

#종목종합가·품·성·안PER매출↑ROICPBR배당시총
1대한유화006650SSS3.07배17%6%0.35배1.23%6,890억
2유비쿼스홀딩스078070SSS2.8배17.5%50.1%0.53배2.77%1,476억
3안국약품001540SS3.69배27.9%11.2%0.75배5.65%1,461억
4쎌바이오텍049960S7.54배25.2%25.7%0.79배3.91%1,443억
5지앤비에스 에코382800S4.65배105.2%18.1%1.23배2.5%1,526억
6AP시스템265520A+4.8배43.6%19.3%0.84배1.6%3,191억
7NC036570A+9.47배40.7%12.1%1.37배0.46%53,537억
8디어유376300A+13.16배29.5%90.3%2.52배1.4%5,341억
9SK가스018670A+2.3배36.8%8.1%0.62배4.16%20,042억
10아이에스동서010780A1.36배29.5%5%0.44배2.43%6,219억
11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A6.2배29.7%7.5%0.5배6.28%1,070억
12디바이스187870A4.8배220.8%33.5%1.13배2.41%1,899억
13NICE인프라063570A13.77배21.6%6.2%0.52배4.5%1,062억
14다우데이타032190A0.41배132.9%7.5%0.43배2.9%7,266억
15티에이치엔019180A1.58배64%35.9%0.44배2%1,082억
16큐알티405100A14.68배26.7%6.7%1.49배4.39%1,343억
17SK디스커버리006120A1.35배32.4%2.9%0.32배3.79%9,194억
18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A2.86배28%12.1%0.64배3.99%1,878억
19HD현대267250A2.21배13%11.5%1.29배2.01%157,591억
20옵투스제약131030B+9.79배20.4%8.4%0.61배1.67%1,055억
종합등급 분포
SSS
2
SS
1
S
2
A+
4
A
10
B+
1
업종 분포
기계/장비
4
바이오/제약
3
화학/소재
2
IT서비스/소프트웨어
2
금융/보험/증권
2
기타서비스
1
미디어/엔터테인먼트
1
에너지/유틸리티
1

종목별 상세

01대한유화006650 · 화학/소재SSS
가치SS
품질B+
성장A
안전A+
PER
3.07배
PBR
0.35배
ROIC
6%
배당
1.23%
부채비율
34.7%
시총
6,890억

대한유화는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유분부터 폴리프로필렌·고밀도폴리에틸렌까지 수직 통합된 석유화학 종합기업입니다. PER 3.07배, PBR 0.35배는 산업 평균 대비 절반 수준의 극저 밸류에이션이며, 매출 성장률 17%, 영업이익 성장률 30%로 실적 개선도 뚜렷합니다. 부채비율 34.7%의 견고한 재무구조와 유보율 4,494%의 두꺼운 내부 자본은 석유화학 사이클의 변동성을 흡수하는 완충 장치 역할을 합니다. 다만 10년 고점 대비 -73.9%의 낙폭은 업황 전반의 침체가 반영된 결과로, 현재의 성장세가 사이클 반등의 초기인지 일회성 회복인지에 대한 판단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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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유비쿼스홀딩스078070 · 기타서비스SSS
가치A
품질A
성장A
안전A+
PER
2.8배
PBR
0.53배
ROIC
50.1%
배당
2.77%
부채비율
8%
시총
1,476억

유비쿼스홀딩스는 네트워크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지주회사로, 산업용보드·의료기기·금융자산 운용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지표는 투하자본수익률(ROIC) 50.1%로, 산업 평균의 3배를 훌쩍 넘는 자본 효율성입니다. 영업이익률 18.5%, 부채비율 8%라는 결합은 국내 상장사에서 흔치 않은 조합이며, 여기에 매출 17.5%·영업이익 54.4% 성장까지 더해집니다. PER 2.8배, PBR 0.53배의 밸류에이션은 이러한 수익성과 성장을 감안하면 상당한 괴리로 보이며, 10년 고점 대비 -83.7%의 낙폭이 그 원인을 짐작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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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안국약품001540 · 바이오/제약SS
가치B+
품질A+
성장S
안전A
PER
3.69배
PBR
0.75배
ROIC
11.2%
배당
5.65%
부채비율
91%
시총
1,461억

안국약품은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와 순환기계 페바로젯 등 안정적 제품군을 보유한 제약사로, 수탁생산(CMO)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매출 성장률 27.9%, 영업이익 성장률 133.7%라는 강력한 회복세가 PER 3.69배라는 극저 밸류에이션과 결합되어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5.65%는 이 종목군에서도 상위권입니다. 다만 부채비율 91%는 제약 산업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실적 개선이 현금흐름 개선과 부채 감축으로 이어지는지가 재평가의 실마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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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쎌바이오텍049960 · 바이오/제약S
가치B+
품질A+
성장A+
안전A
PER
7.54배
PBR
0.79배
ROIC
25.7%
배당
3.91%
부채비율
7.7%
시총
1,443억

쎌바이오텍은 세계특허 듀얼코팅 기술을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 자사 브랜드 'DUOLAC'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있습니다. 투하자본수익률 25.7%, 영업이익률 20.6%의 고수익 구조가 매출 25.2%·영업이익 94.9% 성장과 결합된 점이 특징적입니다. 부채비율 7.7%의 무차입에 가까운 재무구조와 배당수익률 3.91%도 강점입니다. 반면 10년 고점 대비 -76.3%의 하락 폭은 과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고성장 기대가 조정된 결과로 해석되며, 대장암 치료제 임상 등 신사업의 진전은 별도로 관찰해야 할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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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지앤비에스 에코382800 · 기계/장비S
가치B
품질S
성장SSS
안전B
PER
4.65배
PBR
1.23배
ROIC
18.1%
배당
2.5%
부채비율
24.5%
시총
1,526억

지앤비에스 에코는 반도체·태양광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처리 장비를 공급하는 친환경 장비 기업입니다. 매출 성장률 105.2%, 영업이익 성장률 340.2%는 이번 스크리닝 전체에서도 최상위권 수치이며, 성장등급 SSS로 평가되었습니다. 영업이익률 19.9%, ROIC 18.1%의 수익성과 PER 4.65배의 밸류에이션 조합은 이례적입니다. 글로벌 ESG 규제 강화와 반도체 산업 자립 정책이 구조적 수요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성장 지속성 판단의 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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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AP시스템265520 · 기계/장비A+
가치B+
품질A
성장A+
안전B+
PER
4.8배
PBR
0.84배
ROIC
19.3%
배당
1.6%
부채비율
84%
시총
3,191억

AP시스템은 OLED 제조장비의 ELA·LLO 기술을 20년 가까이 축적한 기업으로, 최근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정용 레이저 다이싱·디본더 장비 개발로 사업 부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PER 4.8배, PBR 0.84배의 저평가와 함께 매출 43.6%·영업이익 87% 성장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으며, ROIC 19.3%로 자본 효율성도 우수합니다. 부채비율 84%는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유보율 5,173%가 이를 상쇄합니다. HBM 관련 신규 장비의 상용화 진전이 향후 재평가의 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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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NC036570 · 미디어/엔터테인먼트A+
가치B
품질B+
성장S
안전B+
PER
9.47배
PBR
1.37배
ROIC
12.1%
배당
0.46%
부채비율
29.4%
시총
53,537억

NC는 리니지 시리즈 등 장수 지식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한 게임사로, 해외 매출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매출 성장률 40.7%, 영업이익 성장률 380%는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의 동시 성장이 반영된 결과이며, 영업이익률 17.1%와 ROIC 12.1%로 수익성도 견고합니다. PER 9.47배는 게임 산업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나, PEG가 0.12로 성장률을 감안하면 부담이 낮습니다. 다만 PBR 1.37배, PSR 2.58배는 산업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이미 성장 기대가 일부 반영된 구간이라는 점은 유의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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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디어유376300 · IT서비스/소프트웨어A+
가치B
품질SS
성장A
안전B+
PER
13.16배
PBR
2.52배
ROIC
90.3%
배당
1.4%
부채비율
18.9%
시총
5,341억

디어유는 'DearU bubble'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K-POP 관련 IT서비스 기업입니다. ROIC 90.3%, 영업이익률 40.9%는 IT서비스 산업에서도 최상위권 수치로, 플랫폼 비즈니스의 마진 구조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매출 29.5%·영업이익 60.5% 성장, 부채비율 18.9%의 재무구조까지 갖췄습니다. PER 13.16배는 이 종목군에서는 높은 편이나, 압도적 수익성을 감안하면 무리한 수준은 아닙니다. 최근 6개월 모멘텀이 -37.8%로 약세를 보인 점은 실적과 주가의 괴리가 상당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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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K가스018670 · 에너지/유틸리티A+
가치B
품질A
성장A+
안전B+
PER
2.3배
PBR
0.62배
ROIC
8.1%
배당
4.16%
부채비율
180.4%
시총
20,042억

SK가스는 LPG 종합 공급 기업으로, 울산·평택에 총 48만 6천 톤의 저장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세계 최초 LPG/LNG 듀얼 퓨얼 발전소 가동을 계획 중입니다. PER 2.3배, PSR 0.2배는 극저 수준이며 매출 36.8%·영업이익 87.4% 성장이 동반됩니다. 배당수익률 4.16%도 매력적입니다. 다만 부채비율 180.4%는 다소 높은 수준으로, 이익잉여금 2조 6,596억원의 충실한 유보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규제 완화와 신재생·수소 관련 신사업의 실적 기여 시점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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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아이에스동서010780 · 건설/건자재A
가치SSS
품질B+
성장S
안전A
PER
1.36배
PBR
0.44배
ROIC
5%
배당
2.43%
부채비율
121.1%
시총
6,219억

아이에스동서는 콘크리트·건설·환경사업으로 구성된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PER 1.36배, PBR 0.44배는 시장에서 극단적 저평가 상태이며, 자유현금흐름 수익률 44.4%는 강력한 현금 창출력을 보여줍니다. 매출 29.5%·영업이익 167.2% 성장으로 회복 국면도 뚜렷합니다. 다만 부채비율 121.1%는 산업 평균을 상회하고, ROE가 -16.5%로 표시된 점은 지분법 관련 회계 항목의 영향으로 보이므로 세부 재무 구조 검토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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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 금융/보험/증권A
가치A
품질B
성장A
안전B
PER
6.2배
PBR
0.5배
ROIC
7.5%
배당
6.28%
부채비율
10.1%
시총
1,070억

에이티넘인베스트는 1988년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로, 약 1조 8,600억 원의 운용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연속 획득한 벤처캐피탈입니다. PER 6.2배, PBR 0.5배의 저평가와 매출 29.7%·영업이익 107.9% 성장이 결합되어 있으며, 배당수익률 6.28%는 이 종목군 최상위 수준입니다. 부채비율 10.1%, 자기자본비율 90%대의 안정성도 인상적입니다. 다만 벤처캐피탈 특성상 자유현금흐름 지표의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포트폴리오 기업의 가치 평가 변동성이 실적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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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디바이스187870 · 기계/장비A
가치B
품질B+
성장A+
안전B+
PER
4.8배
PBR
1.13배
ROIC
33.5%
배당
2.41%
부채비율
33.8%
시총
1,899억

디바이스이엔지는 반도체·OLED 제조공정용 오염제거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오염제어기술이라는 진입장벽 높은 분야에서 3~4개사가 시장을 나누는 과점 구조에 위치합니다. 매출 성장률 220.8%는 이번 스크리닝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영업이익 성장률도 93.6%에 달합니다. ROIC 33.5%, 영업이익률 36.6%의 초고수익성에도 PER은 4.8배에 머물러 있어 성장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표준품이 없는 맞춤형 장비 산업의 특성상 수주 지속성이 실적의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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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NICE인프라063570 · 운송/물류A
가치B+
품질B+
성장A
안전B
PER
13.77배
PBR
0.52배
ROIC
6.2%
배당
4.5%
부채비율
266.7%
시총
1,062억

NICE인프라는 ATM 관리와 현금수송을 주력으로 하는 무인자동화 시스템 기업입니다. 매출 21.6%·영업이익 63.4% 성장으로 실적 회복이 뚜렷하며, 자유현금흐름 수익률 53%는 시가총액 대비 강력한 현금 창출력을 보여줍니다. 배당수익률 4.5%도 안정적입니다. 다만 부채비율 266.7%는 이 종목군 중에서도 높은 편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순이익을 압박하는 구조입니다. ATM 산업의 구조적 수요 변화와 모빌리티·무인솔루션 신사업의 진전이 중장기 방향성을 좌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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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다우데이타032190 · 금융/보험/증권A
가치A+
품질B
성장A
안전B
PER
0.41배
PBR
0.43배
ROIC
7.5%
배당
2.9%
부채비율
1,101.2%
시총
7,266억

다우데이타는 키움증권 계열사로, IT 유통·VAN·PG 사업과 금융 서비스를 함께 영위하는 지주 성격의 회사입니다. PER 0.41배, PBR 0.43배, PSR 0.02배는 극단적 저평가 수치이며, 매출 132.9%·영업이익 69.3% 성장이 동반됩니다. 다만 부채비율 1,101%는 이번 스크리닝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금융 계열사(저축은행·증권)의 부채가 연결기준에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자유현금흐름이 크게 음수인 점과 결합하면, 저평가의 배경에는 재무 구조의 복잡성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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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티에이치엔019180 · 자동차/자동차부품A
가치B+
품질B+
성장SS
안전B
PER
1.58배
PBR
0.44배
ROIC
35.9%
배당
2%
부채비율
159.7%
시총
1,082억

티에이치엔은 자동차용 와이어 하네스를 현대기아자동차그룹에 공급하는 부품 회사입니다. 매출 성장률 64%, 영업이익 성장률 328.1%라는 강한 회복세와 PER 1.58배의 극저 밸류에이션이 결합되어 있으며, ROIC 35.9%, ROE 31.3%의 자본 효율성도 두드러집니다. 자유현금흐름 수익률 49.7%도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부채비율 159.7%는 부담 요인이며, 완성차 업체 의존도가 높은 부품 산업 특성상 고객사의 생산·판매 흐름에 실적이 직결된다는 점은 상시적인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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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큐알티405100 · IT서비스/소프트웨어A
가치B
품질B+
성장S
안전B
PER
14.68배
PBR
1.49배
ROIC
6.7%
배당
4.39%
부채비율
79.8%
시총
1,343억

큐알티는 반도체 신뢰성 평가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IT서비스 기업입니다. 매출 성장률 26.7%에 영업이익 성장률 280.1%로 실적이 흑자 국면에 진입한 상태이며, 영업이익률 13.3%로 산업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익성을 확보했습니다. PER 14.68배, 배당수익률 4.39%로 이 종목군 내에서는 밸류에이션이 높은 편이나, 흑자 전환 초기의 이익 정상화 과정을 반영한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PEG 78.15와 6개월 모멘텀 -29.9%가 시사하듯, 실적 개선의 지속성 확인이 우선되어야 할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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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SK디스커버리006120 · 화학/소재A
가치B+
품질B
성장A+
안전B+
PER
1.35배
PBR
0.32배
ROIC
2.9%
배당
3.79%
부채비율
152.8%
시총
9,194억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SK가스·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자회사로 둔 사업형 지주회사입니다. 친환경 소재부터 백신, LPG, 신재생에너지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가 특징이며, 매출 32.4%·영업이익 82.8% 성장으로 회복 국면에 있습니다. PER 1.35배, PBR 0.32배, PSR 0.07배는 지주회사 특유의 할인 요소가 겹친 결과이며, 배당수익률 3.79%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다만 부채비율 152.8%와 자유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은 자회사별 자본 지출 상황을 함께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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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 음식료/식품A
가치B+
품질B
성장S
안전B
PER
2.86배
PBR
0.64배
ROIC
12.1%
배당
3.99%
부채비율
232.1%
시총
1,878억

코스맥스비티아이는 건강기능식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와 글로벌 밸류체인을 갖춘 코스맥스엔비티를 거느린 지주회사입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65%에 달하며, 매출 28%·영업이익 124.8% 성장으로 실적이 급격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PER 2.86배, PBR 0.64배의 저평가와 배당수익률 3.99%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부채비율 232%는 부담이나 유보율 7,831%가 이를 상쇄합니다. 신설한 젤리 생산라인 '젤릭스'의 가동 효과와 미국법인 구조 개편의 성과가 향후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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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HD현대267250 · 기계/장비A
가치C+
품질A+
성장A+
안전B
PER
2.21배
PBR
1.29배
ROIC
11.5%
배당
2.01%
부채비율
168.4%
시총
157,591억

HD현대는 조선해양·정유·전기전자·건설기계·로봇을 아우르는 중공업 지주회사로, 이 종목군에서 시가총액 15조 원대로 규모가 가장 큽니다. 매출 성장률 13%에 영업이익 성장률 115.6%로 조선 사이클 반등과 정유·전기전자의 마진 개선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ROIC 11.5%, 영업이익률 13.3%는 중공업 산업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PER 2.21배는 이러한 수익성을 감안하면 상당한 저평가 상태입니다. 다만 부채비율 168.4%는 지주회사 특성상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며, 조선 수주 사이클의 지속성이 실적의 축을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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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옵투스제약131030 · 바이오/제약B+
가치B+
품질C+
성장A
안전B+
PER
9.79배
PBR
0.61배
ROIC
8.4%
배당
1.67%
부채비율
15.8%
시총
1,055억

옵투스제약은 안구 건조증·녹내장·항염증 등 안과 질환 치료제를 전문으로 하는 제약사로, CMO/CDMO 사업과 수출 부문을 함께 운영합니다. 매출 20.4%·영업이익 156.6%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뚜렷하며, PER 9.79배, PBR 0.61배로 밸류에이션도 부담이 낮습니다. 부채비율 15.8%의 견고한 재무구조도 강점입니다.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신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생산능력이 4억 7천만 관에서 8억 3천만 관으로 확대됩니다. 다만 신공장 투자로 자유현금흐름이 일시적으로 음수 상태라는 점은 감안해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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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리

이번에 통과한 20개 종목을 관통하는 첫 번째 공통점은 '영업이익 성장률이 매출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구조'입니다. 대한유화, 안국약품, 쎌바이오텍, 지앤비에스 에코, AP시스템, NC, SK가스, 아이에스동서 등 대부분의 종목에서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에 머무는 반면 영업이익은 세 자릿수까지 뛰어오르는 패턴이 확인됩니다. 이는 고정비를 넘어선 매출 증가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실적 회복 국면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매출이 정체될 경우 이 레버리지가 역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인식해야 합니다.

두 번째 공통점은 업종의 폭넓은 분포입니다. 화학·석유화학(대한유화, SK디스커버리),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지앤비에스 에코, AP시스템, 디바이스이엔지), 게임·엔터테인먼트 플랫폼(NC, 디어유), 제약·바이오(안국약품, 쎌바이오텍, 옵투스제약), 에너지(SK가스, HD현대), 금융(에이티넘인베스트, 다우데이타), 자동차 부품(티에이치엔), 건설·환경(아이에스동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ODM(코스맥스비티아이)까지 특정 섹터로의 편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는 저PER·고성장의 교집합이 특정 산업의 유행이 아니라, 각 산업의 사이클과 실적 회복이 맞물린 지점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세 번째 공통점은 '10년 고점 대비 낙폭이 크다'는 점입니다. 20개 중 대부분이 고점 대비 40~80% 하락한 상태로, 이는 시장이 과거 한 시점에 이 회사들에 매우 높은 기대를 부여했다가 그 기대를 거둬들이는 과정에서 밸류에이션이 극단적으로 압축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실적이 회복되고 있음에도 6개월 주가 모멘텀은 여러 종목에서 여전히 음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시장이 아직 실적 개선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았거나 다른 리스크 요인(부채, 업황 사이클, 규제 등)을 함께 계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부채 수준의 편차가 크다는 점도 이 종목군을 다룰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유비쿼스홀딩스(8%), 쎌바이오텍(7.7%), 옵투스제약(15.8%), 에이티넘인베스트(10.1%)처럼 무차입에 가까운 회사가 있는가 하면, 다우데이타(1,101%), NICE인프라(267%), 코스맥스비티아이(232%), SK가스(180%)처럼 부채비율이 세 자릿수를 넘는 회사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주회사·금융 계열사의 회계 특성상 부채비율이 높게 표시되는 경우와, 실제 재무 부담이 큰 경우를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 저PER·고성장이라는 매력적인 조합 안에도 리스크의 결이 회사마다 다르다는 점, 그리고 그 다름을 관찰하는 것이 이 종목군을 다룰 때 가장 필요한 자세입니다.

데이터·방법론
모든 수치는 FnGuide·DART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매주 갱신됩니다. 스톡랭크는 한국 전종목을 가치·품질·성장·안전 4가지 부문으로 평가해 SSS부터 D까지 등급을 매깁니다. 평가 방법은 방법론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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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객관적 데이터 기준으로 조건을 충족한 종목을 정리한 정보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수치는 2026년 7월 11일 기준이며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