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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010780) 주가 — 재무 상위 5%인데 10년 고점 -70%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6,219억 · 4팩터 (가치 SSS / 품질 B+ / 성장 S / 안전 A)

아이에스동서는 콘크리트 건자재와 건설, 환경사업을 함께 하는 건설 관련 기업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0% 넘게 떨어져서 가격이 정말 싼 편인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67%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좋아지고 있어요. 다만 최근 6개월 주가 흐름은 약간 약한 상태라 시장의 평가가 아직 따라가지 못한 것 같아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아이에스동서 등급 변화 추이

아이에스동서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9일 B+ → 7월 3일 A (8월 4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아이에스동서 핵심 정량 지표

PER1.36
PBR0.44
PSR0.38
ROIC5.04%
영업이익률23.05%
부채비율121.09%
EPS15,161원
BPS46,654원
매출액(TTM)16,353억원
영업이익(TTM)3,769억원
당기순이익(TTM)4,57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아이에스동서는 건설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영위하는 기업이에요. 콘크리트사업부문에서는 PHC PILE(건설에 쓰이는 콘크리트 말뚝이에요)과 Ext PILE 같은 건축자재를 생산해서 팔고 있어요. 건설사업부문에서는 건축과 토목공사를 바탕으로 아파트와 상가를 직접 공급하고 있고, 환경사업부문에서는 폐자원 처리, 골재 판매, 폐기물 처리용역, 환경설비 건설, 폐배터리 재활용 같은 일들을 하고 있어요. 최근 반기 기준으로 매출이 6,343억원이고 영업이익이 861억원이라고 공시했는데, 사업부문별로 보면 건설사업이 전체 매출의 41.1%를 차지하고, 환경사업이 34.4%, 콘크리트사업이 21.6%를 차지하고 있어요. 콘크리트와 건설사업은 100% 내수 매출이라 국내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어요. 콘크리트사업은 납품판매와 도급공사로 이루어져 있고, 건설사업은 거의 대부분 자체공사(자기 돈으로 직접 짓는 사업이에요)로 진행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면서 한 부문이 어려워져도 다른 부문이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콘크리트 건자재, 건설, 환경사업을 함께 하면서 한 산업의 경기 변동에 덜 흔들리는 구조를 만들었어요. 마치 여러 종류의 과자를 파는 편의점이 한 종류만 파는 가게보다 경기 변화에 더 잘 견디는 것처럼, 아이에스동서도 여러 사업을 골고루 갖춰서 위험을 분산시키고 있어요. 특히 환경사업 부문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같은 미래 성장 사업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전 세계가 전기차로 넘어가면서 폐배터리 처리가 점점 중요해지는데, 이런 흐름을 미리 읽고 사업을 시작한 거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건설사업의 자체공사 비중이 높다는 점이에요. 건설사업의 99.8%가 자체공사라는 건, 자기 돈으로 직접 건물을 짓고 팔아서 이익을 남기는 구조라는 뜻이에요. 이렇게 되면 도급공사(남의 돈으로 짓고 수수료만 받는 일이에요)보다 이익률이 훨씬 높을 수 있어요. 실제로 영업이익률이 23.0%로 아주 높은데, 이건 100원을 팔 때 23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이라 장사를 정말 잘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세 번째 강점은 강력한 현금 창출력이에요.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가 44.4%로 엄청 높아요. 이건 회사가 벌어들인 돈 중에 44%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뜻이라, 빚을 갚거나 배당을 주거나 새 사업에 투자할 여유가 정말 크다는 의미예요. 최근 1년 기준 자유현금흐름이 2,760억원이나 되는데, 이 정도면 회사가 충분히 여유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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