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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투스제약(131030) 주가 — 재무 상위 8%인데 10년 고점 -72%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1,024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옵투스제약은 안과 질환 치료제를 전문으로 하는 제약 기업이에요. 안구 건조증, 녹내장, 항염증 치료 등 다양한 점안제를 만들고 있는데, 지금은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2% 떨어진 상태예요. 다만 신공장 건설로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려는 중이고, 가치와 품질 지표는 양호한 편이라 한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옵투스제약 등급 변화 추이

옵투스제약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7월 3일 B+ → 8월 14일 B → 8월 21일 A+ → 8월 28일 A (10월 2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옵투스제약 핵심 정량 지표

PER6.75
PBR0.54
PSR1.05
ROIC8.38%
영업이익률9.74%
부채비율9.81%
EPS860원
BPS10,725원
매출액(TTM)972억원
영업이익(TTM)95억원
당기순이익(TTM)15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옵투스제약은 안과 질환 치료제 개발과 생산, 판매에 집중하는 제약 기업이에요. 1989년 설립되어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고, 수원에는 중앙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어요. 안과 질환이라고 하면 눈이 뻑뻑한 안구 건조증, 눈 안의 압력이 높아져 시신경이 손상되는 녹내장, 꽃가루나 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 같은 질환들을 떠올리면 돼요. 옵투스제약은 이런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한 점안제(눈에 떨어뜨리는 약이에요)를 만들어 병원과 의원에 공급하고 있어요. 특히 무방부제 점안제라는 특수한 형태의 제품을 만드는데, 이건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형태라 눈에 자극을 덜 주고 위생적이라는 장점이 있어요. 티어린피점안액과 하메론점안액 같은 자사 제품과 다른 제약회사에서 의뢰받아 만드는 수탁 제품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어요. 사업 부문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는데, 병·의원을 대상으로 전문의약품을 공급하는 안과사업부문, 다른 회사의 의뢰를 받아 일회용 점안제를 만드는 CMO/CDMO 사업부문(CMO는 위탁제조, CDMO는 위탁개발제조를 뜻해요), 해외 시장 진출을 담당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그리고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어요. 현재 청주 시설에서는 연간 4억 7천만관의 일회용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는데, 2024년 8월부터 신공장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신공장이 완성되면 추가로 3억 6천만관을 더 생산할 수 있어서, 총 생산능력이 8억 3천만관으로 크게 늘어날 예정이에요. 이는 국내 안과용 점안제 시장에서 옵투스제약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안과 질환 치료제 분야의 기술력과 시장 입지예요. 옵투스제약은 무방부제 일회용 점안제라는 특수한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일회용 점안제는 한 번 쓰고 버리는 형태라 방부제가 필요 없고, 그래서 눈에 자극이 적어 환자들이 더 선호하는 제품이에요. 티어린피점안액과 하메론점안액 같은 자사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고, 이런 제품들을 병원과 의원에 꾸준히 공급하면서 시장에서의 위치를 다지고 있어요. 안과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생기는 질환이라,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장기적 강점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CMO/CDMO 사업을 통한 다각화와 생산능력 확대예요. CMO/CDMO는 다른 제약회사나 바이오 기업이 자신들의 제품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하는 위탁제조 사업이에요. 옵투스제약은 일회용 점안제 생산에 특화된 기술과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이런 위탁 수주를 받을 수 있는 경쟁력이 있어요. 자사 제품만 팔아서는 한계가 있지만, 다른 회사의 제품도 만들어주면서 생산 시설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2024년 8월부터 시작한 신공장 건설은 이런 생산능력을 대폭 늘리려는 전략인데, 2026년 말 완공 후에는 현재의 1.76배 수준으로 생산할 수 있게 돼요. 이는 자사 제품 판매를 늘리면서 동시에 CMO/CDMO 수주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 매출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수원 중앙연구소를 통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능력이에요. 제약 회사는 기존 제품만으로는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치료제를 계속 개발해야 해요. 옵투스제약은 수원에 연구소를 두고 안구 건조증, 녹내장, 알레르기 치료 등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한 신제품 개발에 투자하고 있어요. 이런 신제품들이 시장에 나오면 회사의 매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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