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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00612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8,759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D / 안전 B+)

SK디스커버리는 지주회사로 환경 친화적 소재, 제약, 가스, 혈장분획제제 등 다양한 사업을 거느리고 있어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37% 급락했고 당기순이익도 손실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SK디스커버리 등급 변화 추이

SK디스커버리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A → 8월 14일 B → 8월 21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SK디스커버리 핵심 정량 지표

PBR0.26
PSR0.07
ROIC2.87%
영업이익률0.1%
부채비율135.01%
EPS-4,153원
BPS195,129원
매출액(TTM)120,372억원
영업이익(TTM)115억원
당기순이익(TTM)-1,03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SK디스커버리는 2017년 12월 지주회사로 전환한 투자·사업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사업을 하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큰 모회사라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SK디스커버리는 순수지주회사로, 직접 사업을 하지 않고 자회사들의 성과를 통해 수익을 얻어요. 주요 자회사로는 SK케미칼, SK가스,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있어요. SK케미칼은 Copolyester 수지(플라스틱 같은 고분자 소재예요)와 기넥신에프 같은 의약품을 만들고, SK가스는 LPG를 판매하는 에너지 회사예요. SK플라즈마는 혈액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이용해 만드는 혈장분획제제(수혈 환자나 면역 질환자를 위한 의약품이에요)를 생산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과 바이오의약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그 외에도 SK디앤디는 부동산 개발과 운영을, SK이터닉스는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프롭티어는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어요. 울산지피에스와 SK멀티유틸리티는 에너지 발전과 집단에너지 공급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SK디스커버리는 소재, 에너지, 제약, 바이오, 부동산, 신재생에너지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요.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주는 구조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은 전반적으로 실적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자회사 시너지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SK디스커버리는 소재, 에너지, 제약, 바이오, 부동산, 신재생에너지 등 여러 산업에 걸쳐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어서, 어느 한 산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이 받쳐주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SK케미칼의 환경 친화적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SK이터닉스의 신재생에너지 같은 사업들은 전 세계가 친환경과 건강으로 흐름을 바꾸면서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 당장 큰돈을 버는 사업은 아니더라도, 10년, 20년 뒤를 내다본 씨앗을 미리 심어두는 셈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제약과 바이오 분야의 기술력이에요. SK플라즈마의 혈장분획제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나 면역 질환자들을 위한 필수 의약품이라, 수요가 꾸준해요.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과 바이오의약품을 만드는데,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백신의 중요성이 더 커졌어요. 이런 제약·바이오 사업은 한 번 제품이 승인되면 특허로 보호받아 경쟁이 적고,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마치 한 번 만든 노래가 계속 팔려서 수익을 내는 것처럼, 개발에 들인 비용을 오랫동안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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