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 웹소설,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으로 보는 만화(웹툰)와 소설(웹소설)을 만들어서 자기 플랫폼과 남의 플랫폼에 팔아서 돈을 버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는 크게 세 가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웹툰 사업인데, 자체 플랫폼인 '봄툰'을 통해 웹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요. 봄툰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용자들도 이용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 한국 웹툰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웹소설 사업인데, '레진코믹스'라는 플랫폼에서 웹소설을 제공해요. 웹소설은 스마트폰으로 읽는 소설인데, 요즘 젊은 세대들이 정말 많이 읽고 있어요. 세 번째는 MD(굿즈) 사업인데, '재이미샵'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웹툰과 웹소설 캐릭터 상품을 팔아요. 예를 들어 인기 웹툰의 캐릭터 피규어, 스티커, 옷, 가방 같은 상품들을 판매하는 거예요. 이렇게 웹툰과 웹소설에서 인기 있는 IP(지적재산권, 즉 창작물의 권리를 말해요)를 만들고, 그 IP를 바탕으로 영상화하고 굿즈를 팔아서 여러 번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요. 마치 한 편의 인기 영화가 나오면 영화표, 굿즈, 게임 등으로 여러 번 수익을 내는 것처럼, 키다리스튜디오도 하나의 인기 웹툰에서 여러 수익원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또한 타사 플랫폼(네이버, 카카오 같은 큰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CP(콘텐츠 제공자) 사업도 함께 하고 있어서, 자기 플랫폼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서도 수익을 얻고 있어요. 웹툰과 웹소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인기가 계속되면 이 회사의 성장 기회도 커질 가능성이 높아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체 플랫폼 기반의 IP 확보 능력이에요. 봄툰과 레진코믹스라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직접 웹툰과 웹소설을 제공하면서, 인기 있는 콘텐츠를 먼저 발굴하고 IP화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쉽게 말하면, 남의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빌려 쓰는 게 아니라 자기 플랫폼에서 직접 인기 콘텐츠를 키워낼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확보한 IP는 영상화, 게임화, 굿즈화 같은 2차 창작으로 여러 번 수익을 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봄툰에서 인기를 얻은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지면, 그 작품의 원작자로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캐릭터 굿즈도 팔 수 있어요. 이런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면 한 번의 성공이 여러 수익원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에요. 웹툰과 웹소설은 한국에서 시작된 문화 콘텐츠인데,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요. 특히 동남아, 중국, 미국, 유럽 같은 지역에서 한국 웹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요. 키다리스튜디오의 봄툰과 레진코믹스는 이미 해외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어서, 글로벌 시장 성장의 수혜를 직접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마치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제작사들이 함께 성장한 것처럼, 웹툰 시장의 글로벌 확대도 이 회사의 성장 기회를 크게 높여줄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수익 구조예요. 웹툰 플랫폼, 웹소설 플랫폼, 굿즈 판매, CP 사업 등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면서 수익원을 다양화했어요. 한 가지 사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라, 전체 회사의 실적이 한 가지 요인에만 좌우되지 않아요. 또한 자체 플랫폼에서 나오는 수익과 타사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해서 나오는 수익을 함께 얻으면서,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