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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00414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운송/물류 · 시가총액 908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동방은 항만하역, 육상·해상운송, 3자물류(3PL), 컨테이너터미널 운영 등을 하는 물류 기업이에요. 지금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출입 물량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에요.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3% 급락했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86% 떨어진 상태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동방 등급 변화 추이

동방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동방 핵심 정량 지표

PER8.81
PBR0.51
PSR0.09
ROIC4.61%
영업이익률2.82%
부채비율271.71%
EPS215원
BPS3,697원
매출액(TTM)9,618억원
영업이익(TTM)271억원
당기순이익(TTM)9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동방은 전국의 주요 항만과 물류거점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에요. 1989년 설립되어 코스피에 상장한 이 회사는 항만하역, 육상·해상운송, 3자물류(3PL, 제3자가 고객사 물류를 통째로 맡아 관리해주는 서비스예요), 컨테이너터미널 운영, 물류센터 운영 등 물류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특히 초중량물(무게가 엄청 무거운 물건들이에요) 운송과 설치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최신 하역설비와 특수장비, 선박을 갖춰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요. 해상운송 부문에서는 초중량물을 실어 나르는 특수선박을 계속 늘려가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요. 동방의 사업은 경제성장률, 수출입물동량, 내수시장 같은 거시 경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특히 철강산업, 조선산업, 유통산업 같은 주요 관련산업의 업황에 큰 영향을 받아요. 이런 산업들이 잘되면 물건을 옮길 일이 많아져 물류 수요가 늘어나고, 경기가 나빠지면 물류 수요도 함께 줄어드는 구조예요. 최근에는 주요 항만과 배후부지, 내륙 거점에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물류환경에 맞춘 맞춤 영업과 제안 영업을 강화해 기존 고객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다지고 있어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우수 고객 확보도 꾸준히 추진 중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전국 항만과 물류거점을 연결한 네트워크 시스템이에요. 동방은 주요 항만(부산, 인천, 광양 등)과 배후부지, 그리고 내륙 거점들을 촘촘히 연결한 물류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요. 이런 네트워크가 있으면 고객사가 전국 어디서나 일관된 물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회사도 여러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전국 곳곳에 지점을 둔 배송 회사가 어디서나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해요. 특히 초중량물 운송 같은 특수한 일은 기술과 장비, 경험이 많이 필요한데, 동방은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특수선박을 갖춰 경쟁사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3자물류(3PL) 사업과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이에요. 3자물류는 고객사가 자기 물류를 회사에 맡기면, 창고 관리부터 배송까지 모든 걸 대신 챙겨주는 일이에요. 이렇게 하면 고객사는 자기 핵심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고, 동방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어요. 컨테이너터미널은 배에서 내린 컨테이너를 정렬하고 보관했다가 육상으로 옮기는 일을 하는데, 이것도 항만 물동량이 많을 때 수익성이 좋은 사업이에요. 다만 지금처럼 글로벌 경기가 안 좋으면 이런 사업들의 수익성이 함께 떨어진다는 게 약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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