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레드캡투어(0383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운송/물류 · 시가총액 1,672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레드캡투어는 렌터카와 여행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 여행·물류 기업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38% 가까이 내려가 있는데, 현재 가격은 꽤 매력적인 수준이에요. 다만 최근 매출이 줄고 있고 성장 모멘텀이 약한 부분이 있어서, 어떤 포인트를 살펴봐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레드캡투어 등급 변화 추이

레드캡투어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레드캡투어 핵심 정량 지표

PER4.44
PBR0.82
PSR0.46
ROIC5.72%
영업이익률17.6%
부채비율256.57%
EPS2,251원
BPS12,193원
매출액(TTM)3,645억원
영업이익(TTM)642억원
당기순이익(TTM)37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레드캡투어는 1992년 범한여행으로 설립되어 2007년 미디어솔루션과 합병한 후 물적분할을 거쳐 현재의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는 종합 여행·물류 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여행을 알선해주고 렌터카를 빌려주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렌터카사업은 차량대여와 중고자동차매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어요. 여행사업은 여행알선, 항공권위탁판매, 호텔알선, 행사기획을 담당하고 있어서, 고객이 여행을 가려고 할 때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예요. 국내에 25개 지점을 구축하고 있고, 자동차 정비를 위해 150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갖춰두고 있어요. 이렇게 많은 정비소를 직접 관리하는 건 렌터카 사업에서 차량 상태를 빠르게 유지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거예요. 또한 AMEX(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세계적인 신용카드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외국계기업 거래선을 확대하고 있어요. 이런 제휴는 해외 출장이나 해외 여행을 가는 외국계 기업 직원들이 레드캡투어의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하는 전략이라고 보면 돼요. 렌터카와 여행사업은 한국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특히 소비자들이 여행과 외출에 얼마나 돈을 쓰는지에 따라 실적이 크게 달라지는 특징이 있어요. 경기가 좋으면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가고 렌터카를 많이 빌리지만, 경기가 나빠지면 그 반대가 되기 때문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렌터카와 여행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함께 운영한다는 뜻이에요. 렌터카 사업만 하는 회사라면 경기가 안 좋아져 사람들이 차를 안 빌릴 때 매출이 크게 떨어지겠지만, 레드캡투어는 여행사업도 함께 하고 있어서 한쪽이 약할 때 다른 쪽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예요. 마치 한 바구니에만 계란을 담으면 떨어뜨렸을 때 다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또한 렌터카와 여행을 함께 제공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편하고, 회사 입장에서는 고객 접점을 늘릴 수 있어서 서로 윈윈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제휴 전략이에요. 국내 25개 지점과 150개의 정비 네트워크는 고객이 어디에 있든 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정비 네트워크가 많다는 건 렌터카 사업에서 차량 상태를 항상 최고로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직결돼요. AMEX와의 전략적 제휴는 외국계 기업이나 해외 출장객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고, 이런 고객들은 보통 국내 고객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의향이 있어서 수익성을 높이는 데 유리해요. 렌터카 사업에서 중고자동차 매매도 함께 하고 있다는 건, 차량 수명이 다한 렌터카를 중고차로 팔아서 추가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한 대의 차량에서 여러 번 수익을 짜내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