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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000240) 주가 — 적정가치 A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23,496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B / 안전 SSS)

한국앤컴퍼니는 타이어, 축전지, 기계, 금형 등을 만드는 사업형 지주회사예요. 안전성이 정말 뛰어나고(안전 점수 상위 0.4%) 수익성도 탄탄해서 자동차부품 업계에서 손꼽히는 우량주로 평가받고 있어요. 다만 최근 성장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는 부분은 함께 살펴봐야 할 포인트예요. 안정적인 회사라 한번 살펴볼 만해요.

한국앤컴퍼니 등급 변화 추이

한국앤컴퍼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A (10월 2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국앤컴퍼니 핵심 정량 지표

PER6.08
PBR0.45
PSR1.7
ROIC83.41%
영업이익률29.66%
부채비율9.72%
EPS4,073원
BPS54,762원
매출액(TTM)13,838억원
영업이익(TTM)4,104억원
당기순이익(TTM)3,86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국앤컴퍼니는 2012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사업형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물건을 만들기보다는 타이어·축전지·기계·금형 같은 여러 사업을 하는 자회사들을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모회사라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2021년에는 축전지 전문 회사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해 에너지 솔루션 사업본부를 신설했어요. 현재 회사는 경영총괄부문과 사업총괄부문으로 나뉘어 있어요. 경영총괄부문은 경영자문 용역, 임대사업, 상표권 사용료, 지분법 이익 같은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사업총괄부문은 축전지 제품을 직접 만들어 팔아요. 축전지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배터리를 말하는데,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수요가 계속 커지고 있는 분야예요. 미국과 독일에도 축전지 법인을 두고 있어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있어요. 타이어 사업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담당하고, 기계와 금형 사업도 자회사들이 각각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한 지붕 아래 두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높은 자본 효율성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9.72%로 정말 낮아서,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10만원도 안 되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건전한지 감이 와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는 83.4%로 엄청 높아요. 이건 사업에 100만원을 넣으면 1년에 83만 4천원을 벌어들린다는 뜻이라, 장사 밑천을 정말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거예요. 이 정도 수치는 자동차부품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이라, 경영진이 회사를 정말 잘 운영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도 29.66%로 높아서, 100원어치를 팔면 약 30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이에요. 이렇게 높은 수익성은 회사가 가진 기술력과 시장 지위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줘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타이어 사업은 자동차 산업의 기본이 되는 부품이라 꾸준한 수요가 있고, 축전지 사업은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앞으로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요. 기계와 금형 사업도 여러 산업의 기반이 되는 사업이라 수요가 꾸준해요. 특히 축전지 사업은 2021년 합병으로 새로 추가된 사업인데, 미국과 독일에 법인을 두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의지를 보여줘요. 전 세계가 매연 없는 친환경 에너지로 옮겨가는 장기 흐름에 미리 올라타려는 준비라고 볼 수 있어요. 지금 당장 큰돈을 버는 사업은 아니더라도, 10년, 20년 뒤를 내다본 씨앗을 미리 심어두는 셈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높은 배당 능력과 주주 환원 의지예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이 4.44%로 자동차부품 업계에서도 꽤 높은 편이에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44만 4천원을 돌려받는 셈인데, 이건 회사가 번 돈을 주주들과 나누려는 의지를 보여줘요. 부채비율이 낮고 현금 창출력이 강해야 이런 배당을 꾸준히 줄 수 있는데, 한국앤컴퍼니가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건 재무 건전성이 정말 탄탄하다는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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