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부채비율 50% 미만, 품질·안전등급 A 이상 조건을 통과한 종목

📅 2026년 7월 11일 기준✅ 조건 통과 47종목📋 상위 20종목 정리SSS 5SS 1S 7A+ 4
스톡랭크는 한국 주식 전종목을 가치·품질·성장·안전 4가지 부문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퀀트 분석 서비스입니다. 아래는 그 데이터로 특정 조건을 충족한 종목을 정리한 것이며, 각 종목의 상세 분석은 스톡랭크에서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재무제표를 읽는다는 것은 곧 기업이 얼마나 오래, 얼마나 흔들림 없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작업입니다. 특히 금리가 언제 어디로 튈지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부채비율은 단순한 회계 수치가 아니라 기업의 생존 근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빌린 돈이 적을수록 이자 부담과 상환 압박이 줄어들고, 그만큼 경영진은 시황이 나빠져도 무리한 매출을 내지 않고 사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번 선정 기준은 부채비율 50% 미만이라는 재무적 문턱을 넘으면서, 동시에 스톡랭크의 품질 등급과 안전 등급이 모두 A 이상인 종목을 추린 결과입니다. 다시 말해 남의 돈을 거의 쓰지 않고도 스스로 이익을 뽑아내는 기업, 그러면서도 그 이익의 질이 흔들리지 않는 기업만을 걸러낸 셈입니다. 시가총액 1,000억 원이라는 최소 규모 조건은 유동성과 기업 실체의 최소한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총 47개 통과 종목 중 스톡랭크 종합 순위 상위 20개를 살펴보면, 화려한 성장 스토리 대신 담담한 이익률과 낮은 부채, 그리고 축적된 잉여금이라는 공통 문법이 발견됩니다. 이 글은 그 문법을 하나하나 풀어내며, 왜 이런 기업들이 시장이 조용할 때 오히려 더 오래 살아남는지를 데이터로 짚어보려 합니다.

선정 기준

부채비율 50% 미만
부채비율 0 이상
품질등급 A 이상
안전등급 A 이상
시가총액 1,000억 이상

이번 필터에서 가장 핵심은 부채비율 50% 미만이라는 조건입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통상 100% 아래면 자기자본이 부채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이번에는 그 절반인 50% 미만으로 문턱을 높였습니다. 이는 사실상 자기 자본만으로 사업 대부분을 굴린다는 의미이며, 이자 비용이 이익을 잠식할 위험이 구조적으로 낮은 회사만 통과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부채가 0이라는 극단은 자본 조달 전략의 부재를 뜻할 수 있어, 0 이상이라는 하한도 함께 두어 자연스러운 사업 활동은 인정했습니다.

여기에 품질 등급 A 이상 조건이 붙습니다. 스톡랭크의 품질 등급은 투하자본수익률(ROIC)과 영업이익률을 중심으로 산업 평균과 비교해 산출됩니다. ROIC는 회사가 사업에 실제로 투입한 자본에서 얼마의 영업 성과를 뽑아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은행 이자율을 넘느냐 아니냐가 곧 그 사업이 존재할 이유가 있는가에 대한 답이 됩니다. 안전 등급 A 이상은 부채비율뿐 아니라 이익잉여금과 유보율 등 자본 완충력까지 종합해 매긴 등급입니다.

이 세 조건이 겹칠 때의 의미는 분명합니다. 빚이 적고(부채비율), 그 적은 자본으로도 이익을 잘 뽑아내며(품질), 만약의 상황에서도 오래 버틸 완충력(안전)을 갖췄다는 뜻입니다. 성장 지표가 다소 완만하더라도, 이런 기업은 경기 하강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훼손이 적고 이익이 정상화될 때 회복 탄력도 큽니다. 그래서 이 조합은 흔히 '방어형 우량주' 스크리닝의 정석으로 통합니다.

데이터로 본 특징

가장 낮은 PBR
0.25배
F&F홀딩스 SSS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
9.89%
골프존 S
가장 높은 ROIC
83.4%
한국앤컴퍼니 A
가장 낮은 부채비율
7.1%
세운메디칼 SS

조건을 통과한 종목 한눈에 보기

#종목종합가·품·성·안부채비율PERROICPBR배당시총
1F&F홀딩스007700SSS20.6%118.2%0.253.27%5,988
2슈피겐코리아192440SSS8.2%3.5711.2%0.311.69%1,840
3샘표식품248170SSS40.7%2.9710.9%0.370.9%1,019
4유비쿼스홀딩스078070SSS8%2.850.1%0.532.77%1,476
5디와이파워210540SSS23.9%3.5412.5%0.394.42%1,249
6세운메디칼100700SS7.1%7.523.1%0.662.92%1,051
7쎌바이오텍049960S7.7%7.5425.7%0.793.91%1,443
8오리온홀딩스001800S23.3%3.3811.8%0.654.1%16,122
9뷰웍스100120S47%6.1811.3%0.872.91%2,131
10유비쿼스264450S13.1%5.0472.1%0.734.8%1,437
11골프존215000S47.8%6.0612.4%0.569.89%2,538
12명인제약317450S9.6%7.0839.3%0.793.47%6,314
13아이디스홀딩스054800S40.2%1.3715.3%0.332.07%1,499
14씨젠096530A+22.7%13.358.9%1.313.45%15,146
15바텍043150A+39.7%5.1412.3%0.531.66%2,689
16미원에스씨268280A+28.9%6.3219.7%1.063.16%5,060
17네오위즈095660A+18.3%6.7136.2%0.681.64%4,005
18에이스침대003800A13.5%5.8711.2%0.467.19%3,549
19한국앤컴퍼니000240A11.8%5.2183.4%0.484.39%23,781
20하이록코리아013030A10.4%6.2924.5%0.814.27%3,725
종합등급 분포
SSS
5
SS
1
S
7
A+
4
A
3
업종 분포
의료기기
4
음식료/식품
2
기계/장비
2
바이오/제약
2
미디어/엔터테인먼트
2
섬유/의류
1
유통/소매
1
기타서비스
1

종목별 상세

01F&F홀딩스007700 · 섬유/의류SSS
가치SSS
품질A
성장B+
안전S
PER
1
PBR
0.25
ROIC
18.2%
배당
3.27%
부채비율
20.6%
시총
5,988

F&F홀딩스는 2021년 패션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한 회사로, 자회사 지분관리와 배당·상표권·임대 수익이 중심축을 이룹니다. 부채비율 20.6%에 이익잉여금 2조 8,909억 원이라는 두꺼운 곳간이 안전 S등급을 뒷받침하며, ROIC 18.2%와 영업이익률 25.3%는 지주회사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여기에 PBR 0.25배는 계열회사 지분과 부동산의 장부가치가 시장에 반영되지 못한 상태임을 시사합니다. 다만 최근 6개월 주가 흐름이 약세인 점, 지주회사 특유의 저평가가 얼마나 해소될지는 별도 변수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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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슈피겐코리아192440 · 유통/소매SSS
가치A+
품질A
성장B
안전SSS
PER
3.57
PBR
0.31
ROIC
11.2%
배당
1.69%
부채비율
8.2%
시총
1,840

슈피겐코리아는 슈피겐 브랜드의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아마존·네이버·쿠팡 등 국가별 이커머스를 통해 52개국 이상에 파는 글로벌 유통 기업입니다. 부채비율 8.2%는 사실상 무차입에 가까운 수준으로 안전 SSS등급을 받았고, 위탁 생산 방식으로 재고 부담을 낮춘 구조가 FCF 수익률 33% 수준의 현금 창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PER 3.57배, PBR 0.31배의 낮은 밸류에이션과 영업이익 31% 성장이 공존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다만 매출 성장률이 2.9%에 머무는 만큼, 이익 성장을 뒷받침할 매출 확대가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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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샘표식품248170 · 음식료/식품SSS
가치A
품질A
성장A+
안전S
PER
2.97
PBR
0.37
ROIC
10.9%
배당
0.9%
부채비율
40.7%
시총
1,019

샘표식품은 70년 발효 기술을 축적한 식품기업으로, 전통 장류와 요리에센스 연두, 발효흑초 백년동안 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된장 시장 1위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 40.7%와 이익잉여금 1,663억 원의 안정된 재무 구조 위에서 ROIC 10.9%, 영업이익률 6.8%로 식품업 평균을 상회하는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3% 급증했다는 점은 실적 회복 국면이 뚜렷함을 의미합니다. 다만 매출 성장은 2.8%로 완만하고 최근 6개월 주가는 약세여서, 이익 개선이 시장 평가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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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유비쿼스홀딩스078070 · 기타서비스SSS
가치A
품질A
성장A
안전A+
PER
2.8
PBR
0.53
ROIC
50.1%
배당
2.77%
부채비율
8%
시총
1,476

유비쿼스홀딩스는 네트워크장비를 중심으로 산업용 보드·의료기기·금융자산 운용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가진 지주회사입니다. 부채비율 8%라는 사실상 무차입 구조, 이익잉여금 3,724억 원의 두꺼운 유보가 안전 A+ 등급의 근거입니다. 특히 ROIC 50.1%는 산업 평균의 3배를 넘는 초우량 수준이며, 매출 17.5%·영업이익 54.4% 성장이 동반됩니다. PER 4.23배, PBR 0.53배의 밸류에이션은 이 정도의 자본 효율성과 잘 어울리지 않아 보이며, 이는 지주회사 할인이 상당 부분 개입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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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디와이파워210540 · 기계/장비SSS
가치A+
품질A
성장B
안전SS
PER
3.54
PBR
0.39
ROIC
12.5%
배당
4.42%
부채비율
23.9%
시총
1,249

디와이파워는 유압실린더 등 유공압 기기를 만드는 기계장비 기업으로, 상반기 기준 수출 비중이 80%를 넘는 수출 중심 회사입니다. 부채비율 23.9%, 유보율 5,396%의 견고한 재무 구조와 함께 ROIC 12.5%, 영업이익률 10.5%로 기계장비 산업 평균의 3~6배에 달하는 수익성을 보입니다. 배당수익률도 4.42%로 견고합니다. 다만 수출 비중이 높은 만큼 글로벌 경기와 환율 변수에 노출되어 있고, 최근 6개월 주가 모멘텀이 약세인 점은 단기 흐름에서 유의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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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세운메디칼100700 · 의료기기SS
가치B+
품질S
성장B
안전S
PER
7.5
PBR
0.66
ROIC
23.1%
배당
2.92%
부채비율
7.1%
시총
1,051

세운메디칼은 의료용 흡인기, 카테터, 수액세트 등 소모성 의료기기를 제조하며 국내 흡인기 시장에서 수입산을 대체해온 회사입니다. CE·FDA·JGMP 등 국제 인증을 확보해 선진국 수출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채비율 7.1%는 극도로 낮은 수준으로 안전 S등급을 받았고, ROIC 23.1%·영업이익률 21.6%는 의료기기 산업에서도 상위권 수익성입니다. PER 7.5배, PBR 0.66배의 저평가와 영업이익 18.4% 성장이 공존한다는 점이 특징이나, 매출 성장률은 6%로 완만해 스케일업의 속도는 지속적으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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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쎌바이오텍049960 · 바이오/제약S
가치B+
품질A+
성장A+
안전A
PER
7.54
PBR
0.79
ROIC
25.7%
배당
3.91%
부채비율
7.7%
시총
1,443

쎌바이오텍은 세계특허 듀얼코팅 기술을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 자사 브랜드 DUOLAC과 개인 맞춤형 쎌바이옴을 통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치료제 임상도 병행 중입니다. 부채비율 7.7%의 극저 부채와 이익잉여금 1,373억 원이 안전 A등급의 기반이며, ROIC 25.7%와 영업이익률 20.6%는 바이오·제약 평균을 크게 웃돕니다. 매출 25.2%, 영업이익 94.9% 성장으로 실적 회복 국면이 명확합니다. 다만 현재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6% 하락한 상태라, 과거 고평가 시점 대비 재평가 여부는 별도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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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오리온홀딩스001800 · 음식료/식품S
가치B+
품질A+
성장B
안전S
PER
3.38
PBR
0.65
ROIC
11.8%
배당
4.1%
부채비율
23.3%
시총
16,122

오리온홀딩스는 과자·초콜릿·유제품 등 식품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로, 브랜드 사용수익과 배당금 수익이 주요 수익원입니다. 부채비율 23.3%와 유보율 8,007%의 안정된 재무 구조에 ROIC 11.8%·영업이익률 16.6%의 수익성이 결합돼 있습니다. 특히 매출 20.5%·영업이익 32.9% 성장세와 FCF 수익률 35.6%가 동시에 나타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시가총액 1.6조 원의 중형 지주회사로서, PER 3.38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자회사 실적과 지주회사 할인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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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뷰웍스100120 · 의료기기S
가치B
품질A+
성장A+
안전A+
PER
6.18
PBR
0.87
ROIC
11.3%
배당
2.91%
부채비율
47%
시총
2,131

뷰웍스는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카메라 등 이미징 솔루션을 개발·제조하는 의료기기 기업으로, 매출의 78.9%가 의료용, 20.7%가 산업용에서 나옵니다. 부채비율 47%는 이번 필터 안에서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여전히 안전 A+ 등급 안에 들어오며, 이익잉여금 2,439억 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ROIC 11.3%·영업이익률 14%의 견고한 수익성 위에 영업이익 222% 급증이라는 강한 회복이 얹혀 있습니다. PER 6.18배, PBR 0.87배의 저평가와 6개월 주가 상승세가 병존해, 시장이 실적 개선을 서서히 반영하는 국면으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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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유비쿼스264450 · 통신장비S
가치B
품질A+
성장B+
안전A
PER
5.04
PBR
0.73
ROIC
72.1%
배당
4.8%
부채비율
13.1%
시총
1,437

유비쿼스는 이더넷스위치와 FTTH 솔루션 등 유선 네트워크장비를 만드는 회사로, 국내 통신사업자 가입자망 시장에서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 13.1%와 유보율 2,475%의 견고한 자본 구조에 ROIC 72.1%라는 이례적으로 높은 자본 효율성이 결합돼 있습니다. 영업이익률 17.7%, 배당수익률 4.8%도 매력적입니다. 매출 성장은 8.6%로 완만하지만 영업이익이 45.2%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뚜렷합니다. 국내 통신 인프라 투자 사이클에 좌우되는 사업 특성상, 5G·AI 인프라 확장 여부가 향후 매출 흐름의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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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골프존215000 · 미디어/엔터테인먼트S
가치A
품질S
성장C
안전SSS
PER
6.06
PBR
0.56
ROIC
12.4%
배당
9.89%
부채비율
47.8%
시총
2,538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와 유지보수를 사업의 축으로 삼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부채비율 47.8%, 이익잉여금 3,795억 원의 견고한 재무 구조에 ROIC 12.4%·영업이익률 12.4%의 수익성, 그리고 배당수익률 9.89%라는 강한 주주환원이 특징입니다. 안전은 SSS등급을 부여받았습니다. 다만 매출이 전년 대비 17.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1.8% 급락해, 팬데믹 이후 실내 스포츠 수요 정상화 국면의 여파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저평가와 높은 배당은 매력적이나, 실적 저점 확인이 판단의 관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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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인제약317450 · 바이오/제약S
가치B
품질S
성장B
안전A+
PER
7.08
PBR
0.79
ROIC
39.3%
배당
3.47%
부채비율
9.6%
시총
6,314

명인제약은 뇌졸중·파킨슨·조현병·우울증 등 중추신경계 전문의약품(CNS)에 특화된 제약사로, IQVIA 기준 국내 정신신경용제 시장 점유율 1위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잇몸약 이가탄F, 변비약 메이킨Q 등 대중적 일반의약품도 보유합니다. 부채비율 9.6%와 이익잉여금 6,024억 원의 자본 안정성, 그리고 ROIC 39.3%·영업이익률 34.3%라는 제약업 최상위권 수익성이 결합돼 있습니다. PER 7.08배는 이러한 이익 창출력에 비해 낮은 편이나, 최근 6개월 주가 약세가 이어지는 만큼 실적과 주가의 괴리가 어떻게 해소될지가 관전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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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아이디스홀딩스054800 · IT서비스/소프트웨어S
가치B+
품질A
성장B+
안전A
PER
1.37
PBR
0.33
ROIC
15.3%
배당
2.07%
부채비율
40.2%
시총
1,499

아이디스홀딩스는 영상감시기기(아이디스), 산업용 모니터(코텍), 프린터 메카니즘(빅솔론), 카드 프린터(아이디피) 등 산업용 영상·출력 기기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입니다. 부채비율 40.2%와 이익잉여금 3,035억 원의 자본 안정성 위에 ROIC 15.3%·영업이익률 11%의 수익성, FCF 수익률 60%의 강한 현금 창출력이 얹혀 있습니다. 매출 20.9%·영업이익 45.8% 성장이 동반되는 국면에서 PER 1.37배·PSR 0.15배는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입니다. 지주회사 할인이 극단적으로 반영된 사례로, 그 할인의 지속 여부가 핵심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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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씨젠096530 · 의료기기A+
가치B
품질A
성장B+
안전A+
PER
13.35
PBR
1.31
ROIC
8.9%
배당
3.45%
부채비율
22.7%
시총
15,146

씨젠은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을 바탕으로 감염질환·유전자 검사 시약과 장비를 만드는 분자진단 기업입니다. 100여 개국에 판매망을 갖추었고 수출 비중이 93%에 달합니다. 부채비율 22.7%와 이익잉여금 1조 883억 원의 두꺼운 유보가 안전 A+ 등급을 받쳤고, ROIC 8.9%·영업이익률 15.6%의 수익성이 결합돼 있습니다. 매출 13.2%·영업이익 71.6% 성장으로 실적 회복이 진행 중이며, Microsoft와의 협업 등 신성장 카드도 진행 중입니다. 다만 PSR 2.98배는 산업 평균 대비 높은 편이라, 매출 성장의 지속성이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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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바텍043150 · 의료기기A+
가치B+
품질A
성장C+
안전A
PER
5.14
PBR
0.53
ROIC
12.3%
배당
1.66%
부채비율
39.7%
시총
2,689

바텍은 치과용을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 제조·판매 기업으로, 시가총액 2,689억 원의 중형사입니다. 부채비율 39.7%와 이익잉여금 4,755억 원의 안정된 자본 구조 위에 ROIC 12.3%·영업이익률 11%의 견고한 수익성, FCF 수익률 14.25%의 현금 창출력이 자리합니다. PER 5.14배·PBR 0.53배는 산업 평균 대비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최근 매출은 6.2%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11.2%로 후퇴한 점, 6개월 주가 모멘텀도 약세인 점은 실적 회복 신호 확인이 우선이라는 신호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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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미원에스씨268280 · 화학/소재A+
가치B
품질A+
성장B
안전A+
PER
6.32
PBR
1.06
ROIC
19.7%
배당
3.16%
부채비율
28.9%
시총
5,060

미원에스씨는 UV·EB 에너지경화수지를 핵심 사업으로 하는 화학 소재 기업으로, 아크릴계 모노머·올리고머·광개시제 등을 자체 생산합니다. 코팅·잉크·접착제 등 전통 응용에서 디스플레이·반도체로 응용 분야를 확장 중입니다. 부채비율 28.9%와 이익잉여금 3,000억 원의 재무 안정성, ROIC 19.7%·영업이익률 13.3%의 수익성이 결합돼 있습니다. 매출 3.3%·영업이익 8.5% 성장은 완만하지만 꾸준하며, 유보율 18,286%라는 이례적 수치는 장기간 축적된 이익의 두께를 보여줍니다. 최근 6개월 주가 약세는 소재 섹터 전반의 조정 흐름과 함께 살필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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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네오위즈095660 · 미디어/엔터테인먼트A+
가치B
품질A
성장B
안전S
PER
6.71
PBR
0.68
ROIC
36.2%
배당
1.64%
부채비율
18.3%
시총
4,005

네오위즈는 카드게임 피망 뉴맞고, 액션RPG P의 거짓, 브라운더스트2 등 다양한 IP를 보유한 게임 기업입니다. 게임사업이 매출의 86.6%를 차지하며, 사옥 임대와 광고가 나머지를 담당합니다. 부채비율 18.3%와 이익잉여금 5,210억 원의 강한 자본 안정성 위에 ROIC 36.2%라는 두드러진 자본 효율성이 얹혀 있습니다. 매출 16.2%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업이익 성장은 2.8%로 낮아, 신작 마케팅과 투자 비용이 단기 이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국면으로 해석됩니다. 신작 IP의 성과가 실적으로 연결되는 속도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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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에이스침대003800 · 기타제조A
가치B
품질A
성장B
안전SSS
PER
5.87
PBR
0.46
ROIC
11.2%
배당
7.19%
부채비율
13.5%
시총
3,549

에이스침대는 매출의 89%를 침대 사업에서 창출하는 국내 대표 침대 브랜드로, 튜브코일 공법과 Z스프링 등 자체 기술을 축적해 왔습니다. 부채비율 13.5%와 이익잉여금 7,078억 원, 유보율 6,644%의 자본 구조는 안전 SSS등급으로 이어졌고, 배당수익률 7.19%는 이번 리스트 안에서도 최상위권입니다. ROIC 11.2%·영업이익률 15.6%의 수익성도 견고합니다. 다만 매출 성장은 2.6%에 그치고 영업이익이 -1.4%로 소폭 후퇴한 만큼, 현재의 가격 매력이 성장 회복으로 이어질지가 판단의 갈림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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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한국앤컴퍼니000240 · 자동차/자동차부품A
가치B
품질A
성장C+
안전SS
PER
5.21
PBR
0.48
ROIC
83.4%
배당
4.39%
부채비율
11.8%
시총
23,781

한국앤컴퍼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자회사를 거느린 사업형 지주회사로, 축전지 사업이 매출의 73.8%를 차지합니다. 미국·독일 법인을 통해 자동차용·산업용 축전지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 11.8%와 이익잉여금 3조 485억 원의 재무 안정성은 자동차 부품 업종에서 이례적 수준이며, ROIC 83.4%·영업이익률 31%는 산업 평균을 크게 웃도는 초우량 수익성입니다. 다만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6%, -3.3%로 후퇴한 점은 성장 모멘텀의 회복이 별도의 과제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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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하이록코리아013030 · 기계/장비A
가치C
품질S
성장B
안전SS
PER
6.29
PBR
0.81
ROIC
24.5%
배당
4.27%
부채비율
10.4%
시총
3,725

하이록코리아는 관이음쇠와 밸브를 만드는 기계 부품 회사로, 석유화학·플랜트·조선·반도체·발전·철도·우주항공 등 광범위한 산업에 제품을 공급합니다.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초정밀 제품을 국산화한 기술 축적이 강점입니다. 부채비율 10.4%와 이익잉여금 4,202억 원의 최상위권 재무 안정성, ROIC 24.5%·영업이익률 28.8%의 압도적 수익성이 결합돼 있습니다. 매출 11.9%·영업이익 21.8% 성장, 배당수익률 4.27%도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다만 산업재 특성상 프로젝트 사이클에 따른 수주 변동성은 상시 유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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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리

20개 종목의 데이터를 나란히 놓고 보면 몇 가지 공통 패턴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첫째, 부채비율이 대부분 20% 안팎 이하이며, 이익잉여금이 시가총액에 필적하거나 오히려 많은 회사도 여럿 눈에 띕니다. F&F홀딩스의 2조 8,909억 원, 씨젠의 1조 883억 원, 한국앤컴퍼니의 3조 485억 원처럼 축적된 자본은 경기 사이클을 몇 번 넘겨온 회사만이 가질 수 있는 두께입니다. 이는 스톡랭크가 안전 등급 A 이상을 요구했을 때 걸러진 결과이기도 합니다.

둘째, 지주회사 구조가 상당수 포함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F&F홀딩스, 유비쿼스홀딩스, 오리온홀딩스, 아이디스홀딩스, 한국앤컴퍼니 등이 그 예입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배당과 상표권·임대 수익이 안정적으로 유입되지만, 시장에서는 통상 지주회사 할인을 적용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리스트에서 PER과 PBR이 눈에 띄게 낮은 종목이 유독 많은 것은 이러한 구조적 특성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 할인이 언제, 어떤 계기로 좁혀지는지는 개별 종목의 배당정책·자회사 실적·주주환원 흐름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셋째, 업종 분포가 특정 섹터로 쏠리기보다 의료기기(세운메디칼·뷰웍스·씨젠·바텍), 소재(미원에스씨), 기계(디와이파워·하이록코리아), 게임(네오위즈), 식품(샘표식품·오리온홀딩스), 유통(슈피겐코리아), 통신장비(유비쿼스) 등 폭넓게 걸쳐 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이는 부채비율과 품질·안전이라는 기준이 특정 산업의 편향을 강하게 태우지 않는, 상당히 일반적이면서도 까다로운 필터임을 시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리스트 종목들의 상당수는 10년 고점 대비 낙폭이 큽니다. 아이디스홀딩스(-17.9%)와 한국앤컴퍼니(-31.3%)를 제외하면 대부분 50~80% 넘게 하락한 상태입니다. 재무는 튼튼한데 주가는 눌린 조합이 곧 저평가의 근거가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시장이 성장성이나 산업 사이클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 부류의 기업을 살펴볼 때 필요한 시선은 '지금 얼마나 싼가'보다 '이 회사가 얼마나 오래 이 정도의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입니다. 부채가 적고 이익률이 높으며 유보가 두꺼운 회사는, 시장이 다시 성장을 요구할 때 가장 늦게 흔들리고 가장 빨리 정상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데이터가 조용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데이터·방법론
모든 수치는 FnGuide·DART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매주 갱신됩니다. 스톡랭크는 한국 전종목을 가치·품질·성장·안전 4가지 부문으로 평가해 SSS부터 D까지 등급을 매깁니다. 평가 방법은 방법론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F홀딩스#슈피겐코리아#샘표식품#유비쿼스홀딩스#디와이파워#세운메디칼#쎌바이오텍#오리온홀딩스#무차입경영#저부채#재무우량#안전등급A#스톡랭크#퀀트분석
※ 본 콘텐츠는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객관적 데이터 기준으로 조건을 충족한 종목을 정리한 정보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수치는 2026년 7월 11일 기준이며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