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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23430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IT서비스/소프트웨어 · 시가총액 773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에스트래픽은 기업의 정보화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해주는 SI(시스템통합)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47% 넘게 떨어졌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에스트래픽 등급 변화 추이

에스트래픽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에스트래픽 핵심 정량 지표

PBR0.79
PSR0.88
영업이익률-13%
부채비율65.06%
EPS-230원
BPS3,584원
매출액(TTM)875억원
영업이익(TTM)-114억원
당기순이익(TTM)-6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에스트래픽은 SI(시스템통합)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IT 서비스 회사예요. SI라는 건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화 시스템을 컨설팅하고 직접 구축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쉽게 말하면, 큰 회사가 새로운 전산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할 때 "어떤 시스템이 필요한지 설계해주고,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골라서 조달하고, 직접 설치하고 테스트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넘겨주는" 일을 하는 회사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에스트래픽의 서비스에는 시스템 설계, 하드웨어 선정과 조달,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그리고 시스템 구축 후 운영 이관 및 유지보수까지 포함돼요. SI 사업은 여러 개의 완성된 제품(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이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하나의 완성된 시스템이 되는 구조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통합, 유지보수 이 4가지 부분이 모두 잘 맞아떨어져야 성공할 수 있어요. 한 가지라도 빠지면 고속도로나 철도 같은 국가 SOC(사회기반시설) 또는 인프라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에스트래픽은 이런 SI 사업을 통해 기업과 정부 기관의 정보화를 돕고 있는 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SI 사업의 높은 진입 장벽이에요. SI 사업은 단순히 컴퓨터를 파는 것과 달라서,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에 맞는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는 기술력과 경험이 필수적이에요. 또 대규모 프로젝트를 여러 개 동시에 진행하면서 일정과 예산을 관리하는 능력도 중요해요. 이런 능력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이는 것이라, 새로운 회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 돼요. 마치 요리사가 되려면 수년간의 수련이 필요한 것처럼, SI 회사도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면서 노하우를 쌓아야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국가 SOC와 인프라 사업 경험이에요. 고속도로, 철도, 정부 기관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은 회사의 신뢰도를 높여주고, 앞으로도 비슷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따올 가능성을 높여줘요. 이런 대형 프로젝트는 한 번 수주하면 수년에 걸쳐 매출이 나오기 때문에, 일감이 충분하면 회사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어요. 다만 지금은 이런 강점이 실적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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