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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016670) 주가 — 재무 상위 0.64%인데 10년 고점 -97%

IT서비스/소프트웨어 · 시가총액 252억 · 4팩터 (가치 SSS / 품질 S / 성장 B+ / 안전 C+)

디모아는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안랩 같은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국내에 공급하는 회사예요. 정말 드물게 주가가 엄청 싼 편인데, 수익성도 뛰어나고 현금을 잘 벌어요. 다만 최근 6개월 주가가 많이 내렸고 성장이 정체된 부분은 함께 봐야 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어요.

디모아 등급 변화 추이

디모아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A → 7월 3일 SS (8월 4일 기준 SS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디모아 핵심 정량 지표

PER1.37
PBR0.2
PSR0.83
ROIC6.18%
영업이익률39.39%
부채비율59.59%
EPS1,801원
BPS12,357원
매출액(TTM)303억원
영업이익(TTM)120억원
당기순이익(TTM)13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디모아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어도비(Adobe), 안랩(AhnLab), PTC, 유니티(Unity), 줌(Zoom) 같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 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에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유통 및 서비스 회사예요. 쉽게 말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그 소프트웨어를 한국 시장에서 팔고 기술 지원을 해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한다고 보면 돼요. 마치 유명한 브랜드 옷을 만드는 회사와 계약해서 그 옷을 한국 백화점에서 팔고 A/S를 해주는 유통업체 같은 구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 2022년 3월에는 같은 이름의 소프트웨어 판매 회사인 종속회사 디모아를 흡수합병하면서 소프트웨어 사업에 더 집중하는 구조로 개편했어요. 2023년 3월과 4월에는 물류사업부문과 브랜드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하고, 핵심 사업인 소프트웨어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렇게 사업을 정리한 이유는 소프트웨어 사업의 수익성이 훨씬 좋고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에요. 현재 회사의 매출은 100% 소프트웨어사업부문에서 나오고 있어요. 최근 1년(2025년 12월 31일 기준) 소프트웨어 매출은 약 230억원으로, 전년도 약 199억원 대비 약 13.4% 성장했어요. 회사는 국내에서만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디자인 소프트웨어), 안랩의 보안 소프트웨어, PTC의 산업용 설계 소프트웨어, 유니티의 게임 엔진, 줌의 화상회의 솔루션 같은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취급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다루기 때문에 한 분야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분야에서 메울 수 있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안랩, PTC, 유니티, 줌 같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공식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는 건, 신뢰도가 높다는 뜻이에요. 이런 파트너십은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니라, 기술 지원 능력, 고객 관리 능력, 판매 실적 같은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얻을 수 있어요. 파트너십이 있다는 것 자체가 회사의 신뢰성과 역량을 증명하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이런 글로벌 소프트웨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새로운 버전이 나오기 때문에, 파트너로서 꾸준히 판매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으면 장기적인 수익 흐름을 만들 수 있어요. 마치 자동차 정비소가 특정 자동차 브랜드의 공식 정비소가 되면 꾸준히 고객이 들어오는 것처럼,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공식 파트너가 되면 꾸준한 판매 기회가 생긴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높은 영업이익률이에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이 39.4%로 정말 높아요. 이건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의 특성 때문인데, 소프트웨어는 한 번 만들어지면 복제 비용이 거의 없어서 판매할 때마다 높은 마진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100원어치 소프트웨어를 팔면 그중 약 39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이라, 제조업처럼 원재료비와 생산비가 많이 드는 사업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예요. 이런 높은 수익성 덕분에 회사는 매출이 적어도 충분한 이익을 낼 수 있고, 그 이익으로 배당을 주거나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여유가 생겨요.

세 번째 강점은 강력한 현금 창출력이에요.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가 110.99%로 극도로 높아요. 이건 회사가 번 이익 중에서 설비 투자나 운영비를 빼고도 남는 자유현금흐름이 시가총액보다 크다는 뜻이에요. 쉽게 말하면, 회사 전체 가격이 252억원인데 1년에 벌 수 있는 자유로운 돈이 280억원 정도라는 뜻이라, 회사가 번 돈으로 자신의 가격을 1년 안에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현금을 잘 벌고 있다는 신호예요. 이런 회사는 주주에게 배당을 주거나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올릴 여력이 충분하고, 경기가 나빠져도 버틸 비상금이 든든하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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