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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스홀딩스(054800) 주가 — 재무 상위 2% · S등급

IT서비스/소프트웨어 · 시가총액 1,499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A / 성장 B+ / 안전 A)

아이디스홀딩스는 영상기기, 산업용 모니터, 프린터 부품 등을 만드는 회사들을 거느리는 지주회사예요. 정말 드물게 안정성도 좋고 수익성도 탁월한 우량주로 평가받고 있어요.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46% 급증하고 현금 창출력도 뛰어나며, 주가도 저평가 상태라 압도적인 강점이 어디서 나오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아이디스홀딩스 등급 변화 추이

아이디스홀딩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5월 20일 A → 5월 29일 S (8월 4일 기준 S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아이디스홀딩스 핵심 정량 지표

PER2.76
PBR0.33
PSR0.15
ROIC15.28%
영업이익률11.05%
부채비율40.22%
EPS5,258원
BPS44,450원
매출액(TTM)9,698억원
영업이익(TTM)1,071억원
당기순이익(TTM)1,09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아이디스홀딩스는 2011년 7월 1일에 구 아이디스가 사업을 분할하면서 탄생한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물건을 만들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모회사라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아이디스홀딩스는 현재 네 개의 주요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아이디스로, 영상기기(CCTV 카메라, 녹화기, 모니터 같은 감시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해서 팔아요. 두 번째는 ㈜코텍으로, 산업용 모니터를 만들고 판매하는데, 이건 공장이나 발전소 같은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고급 화면이에요. 세 번째는 ㈜빅솔론으로, 프린터의 핵심 부품인 프린터 메카니즘과 여러 부품을 제조해요. 프린터 메카니즘이라는 건 종이를 먹이고 인쇄하는 기계 부분을 말해요. 네 번째는 아이디피㈜로, 카드를 인쇄하는 전문 프린터를 만들고 팔아요. 신용카드나 멤버십 카드 같은 것을 만드는 기계라고 생각하면 돼요. 2024년 기준으로 연결 매출액을 보면 ㈜아이디스가 160,621백만원(약 1,606억원), ㈜코텍이 178,707백만원(약 1,787억원), ㈜빅솔론이 56,479백만원(약 565억원), 아이디피㈜가 25,314백만원(약 253억원)으로, 총 약 4,21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주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지주회사의 큰 장점이에요. 아이디스홀딩스는 코스닥(중소 성장 기업들이 상장하는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영상 감시 장비부터 산업용 모니터, 프린터 부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회사들을 거느리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자회사 시너지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아이디스홀딩스는 영상 감시 장비(CCTV), 산업용 모니터, 프린터 부품, 카드 프린터라는 네 가지 전혀 다른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사업을 갖춰두면 어느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이 받쳐주는 구조가 만들어져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각 자회사가 서로 다른 산업에 속해 있으면서도 기술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한 회사에서 개발한 기술이나 노하우가 다른 회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영상 감시 장비를 만들 때 얻은 화면 기술이 산업용 모니터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과 높은 자본 효율성이에요. 아이디스홀딩스는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가 60.00%라는 극도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요. FCF Yield 60%라는 건, 회사의 시가총액(회사 전체 가격) 대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현금이 60%나 된다는 뜻이라, 현금 창출 능력이 정말 뛰어나다는 신호예요. 쉽게 말하면 회사가 번 돈 중에서 설비 투자나 빚 갚기 같은 필수 지출을 하고도 남는 돈이 엄청 많다는 뜻이에요. 또한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가 15.28%로, 사업에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15만 2천원을 벌어들인다는 뜻이라 장사 밑천을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어요. 이런 높은 현금 창출력은 배당금을 주거나 새로운 투자를 할 때 큰 자산이 되어요.

세 번째 강점은 탄탄한 재무 구조와 높은 자산 가치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40.22%로 낮은 편이라,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40만원뿐인 셈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건전한지 감이 와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7,922.73%라는 극도로 높은 수치는, 회사가 번 돈을 다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쌓인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3,035억원이나 되어서, 웬만한 위기는 거뜬히 버틸 비상금을 갖춘 거예요. BPS(주식 1주당 회사 자산이 얼마인지)가 44,450원으로 높다는 건, 주식 1주가 가진 자산 가치 자체가 크다는 뜻이라 주가가 떨어져도 자산으로 보호받을 여지가 크다는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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