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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02577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IT서비스/소프트웨어 · 시가총액 2,924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B)

한국정보통신은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VAN)과 전자결제 대행(PG) 서비스를 주로 하는 핀테크 기업이에요. 지금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58% 넘게 내려와 있는데, 실제 수익성은 꽤 괜찮은 상황이에요. 돈을 잘 버는 회사인지, 가격이 싼 편인지 자세히 살펴봤어요.

한국정보통신 등급 변화 추이

한국정보통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국정보통신 핵심 정량 지표

PER8.3
PBR0.83
PSR0.34
ROIC40.31%
영업이익률5.17%
부채비율72.03%
EPS941원
BPS9,428원
매출액(TTM)8,634억원
영업이익(TTM)446억원
당기순이익(TTM)35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국정보통신은 1989년 설립되어 코스피에 상장한 핀테크 기업이에요. 핀테크라는 건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말로, 금융 서비스를 기술로 더 편하고 빠르게 만드는 회사들을 말해요. 한국정보통신은 크게 세 가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금융VAN 부문인데, VAN이라는 건 Value Added Network의 줄임말로,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말해요. 우리가 가게에서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면 그 결제 정보가 카드사와 은행을 거쳐 처리되는데, 그 중간에서 결제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하고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PG(Payment Gateway)는 전자결제 대행 서비스라고 불리는데,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면 결제 정보를 처리해주는 시스템이에요. 쉽게 말하면 오프라인 가게의 신용카드 결제를 담당하는 게 VAN이고, 온라인 쇼핑몰의 결제를 담당하는 게 PG라고 생각하면 돼요. 또 TRS(Terminal Rental Service)라는 결제 단말기 임차 서비스도 제공해요. 두 번째는 중소기업창업투자 부문으로, 창업 초기 기업들과 벤처기업들에 투자해서 그들이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에요. 세 번째는 정보통신업 부문인데, 이지샵이라는 자회사를 통해 기업들이 쓰는 종합 ERP(전사적자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요. ERP라는 건 회사의 모든 부서(영업, 회계, 인사, 재고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정리하면 한국정보통신은 결제 시스템(VAN/PG)을 중심으로 금융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벤처 투자와 ERP 소프트웨어도 함께 운영하는 다각화된 핀테크 기업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결제 시스템의 시장 지위와 기술력이에요. VAN과 PG 서비스는 신용카드사, 은행, 온라인 쇼핑몰 같은 금융기관과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반드시 써야 하는 핵심 인프라예요. 한국정보통신은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해오면서 신뢰를 쌓아왔고, 고객들이 쉽게 다른 회사로 바꾸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었어요. 마치 은행 계좌를 바꾸기 어려운 것처럼, 결제 시스템도 한 번 도입하면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에요. 또 결제 거래량이 늘어날수록 회사의 수익도 자동으로 늘어나는 구조라, 경제가 성장하고 전자상거래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매출이 따라오는 장점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결제 시스템만 하는 게 아니라 벤처 투자와 ERP 소프트웨어도 함께 운영하면서,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를 만들었어요. 특히 벤처 투자 부문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투자 수익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ERP 서비스는 기업들의 디지털화가 진행될수록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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