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씨엑스아이는 케이만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사업을 하기보다는 자회사와 손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모회사라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동사의 실질 영업은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약재를 기반으로 '영생활력' 브랜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어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건, 일반 음식이 아니라 특정 건강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을 말해요. 캡슐, 정제, 과립, 차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돼요. 동충화초(곤충과 곰팡이가 결합한 약재)와 찻잎 같은 원재료를 직접 유통하는 자체 유통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원재료 품질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또한 일반식품 형태로의 제품 다양화를 위한 연구개발(R&D)도 진행 중이에요. 최근에는 'TUNEMAKERS'라는 화장품 브랜드 판매 계약을 체결해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했어요. 스킨케어 제품 등을 징동닷컴, 티몰글로벌, 더우인 같은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이렇게 건강기능식품, 원재료 유통, 일반식품, 화장품 등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한약재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 포지셔닝이에요. 동충화초, 인삼, 홍삼 같은 전통 한약재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건, 일반적인 화학 성분 기반 제품과 차별화되는 포인트예요. 특히 중국 시장에서 한약재에 대한 수요가 높고, 프리미엄 건강식품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서 이런 차별화가 의미를 가져요. 원재료를 직접 유통하는 자체 유통사업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원재료의 품질을 직접 관리할 수 있고,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마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직접 판매하는 것처럼, 공급망 전체를 통제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신사업 진출이에요. 건강기능식품 사업에만 머물지 않고 일반식품과 화장품 사업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TUNEMAKERS 화장품 브랜드를 통해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징동닷컴, 티몰글로벌 등)에 진출한 것도 그 일환이에요. 한 가지 사업만 하면 그 산업이 어려워질 때 회사 전체가 흔들리지만,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 어느 한 부분이 약해져도 다른 부분이 받쳐줄 수 있다는 게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장점이에요. 다만 현재는 이런 신사업들이 아직 초기 단계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