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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크레마(311390) 주가 — 재무 상위 3%인데 10년 고점 -92%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328억 · 4팩터 (가치 S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네오크레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식품소재를 만드는 회사예요.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 같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로 국내 유명 분유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고, GLP-1 작용기전 기반 저분자효모펩타이드 다이어트 소재 시장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어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92% 넘게 빠진 극도로 저평가된 상황 속에서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35% 이상 성장하고 있어서, 가치 투자자 입장에서는 꽤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는 종목이에요.

네오크레마 등급 변화 추이

네오크레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7월 3일 B → 8월 14일 B+ → 8월 21일 B → 8월 28일 A+ (10월 2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네오크레마 핵심 정량 지표

PER6.06
PBR0.44
PSR0.37
ROIC3.72%
영업이익률12.32%
부채비율26.28%
EPS428원
BPS5,912원
매출액(TTM)883억원
영업이익(TTM)109억원
당기순이익(TTM)15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네오크레마는 2007년 설립되어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식품소재 기업이에요.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건 우리 몸속, 특히 장 속에 사는 미생물 생태계를 말하는데, 이 미생물들이 우리 건강에 엄청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게 최근 과학의 발견이에요. 네오크레마는 이런 장내 미생물을 건강하게 키워주는 소재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주요 종속회사인 ㈜비비씨를 통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요. 종속회사라는 건 네오크레마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자회사를 말해요.

네오크레마의 핵심 사업은 크게 세 가지예요. 첫 번째는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 제조 및 판매예요. 갈락토올리고당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라고 불리는데, 이건 우리 몸속 좋은 미생물(유산균 같은)을 먹이로 삼아 증식시키는 물질이에요. 마치 우리가 밥을 먹으면 살이 찌는 것처럼, 좋은 미생물도 이 물질을 먹으면 자라난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네오크레마는 이 소재를 국내 유명 분유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어서,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분유 속에 이 회사의 소재가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두 번째는 GLP-1 작용기전 기반 저분자효모펩타이드 다이어트 소재 시장 확대예요. GLP-1이라는 건 최근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는 비만 치료 물질인데, 네오크레마는 이 GLP-1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천연 소재를 개발하고 있어요. 효모펩타이드라는 건 효모(빵을 부풀리는 미생물)에서 추출한 작은 단백질 조각인데, 이게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어요. 다이어트 식품·보조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서, 이 분야는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영역이에요.

세 번째는 장내·피부 마이크로비오타 유익균 증식 연구예요. 마이크로비오타는 우리 몸의 여러 곳에 사는 미생물 생태계를 말하는데, 장뿐 아니라 피부에도 있어요. 피부 건강도 이 미생물 생태계가 중요하다는 게 알려지면서, 피부 건강 제품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어요. 네오크레마는 이런 미래 시장을 미리 준비하고 있는 셈이에요. 음식료 산업은 보통 원재료 가격 변동에 민감하고 경쟁이 치열한 특징이 있지만, 네오크레마처럼 특정 기능성 소재에 집중하는 회사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의 기술력과 공급망이에요. 네오크레마는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을 국내 유명 분유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건 단순히 원료를 파는 게 아니라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고부가가치 소재를 공급하는 거예요. 분유는 아기가 먹는 제품이라 식품 안전 기준이 정말 엄격하거든요. 이런 까다로운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를 유지한다는 건, 기술력과 신뢰성이 검증됐다는 뜻이에요. 마치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가 현대나 삼성 같은 큰 회사에 납품한다면, 그 회사의 기술력이 검증된 거라고 보는 것과 같아요. 이런 검증된 공급망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장벽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성장성이에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최근 10년 사이 급속도로 발전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 기능성 식품·의약품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어요. 특히 GLP-1 다이어트 소재나 피부 건강 제품처럼 소비자들이 직접 찾는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네오크레마는 이런 성장 시장에 미리 진입해서 기술을 쌓아두고 있는 셈이에요. 마치 스마트폰 시장이 커질 거라고 예상한 회사가 미리 기술을 개발해둔 것처럼, 네오크레마도 미래 시장을 내다보고 투자하고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예요. 분유 소재, 다이어트 소재, 피부 건강 소재처럼 여러 종류의 기능성 소재를 함께 개발하고 있어서, 어느 한 시장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공통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여러 사업을 하고 있어서, 한 분야의 성공이 다른 분야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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