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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홀딩스(005990) 주가 — 재무 상위 4%인데 10년 고점 -69%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1,436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B / 안전 A)

매일홀딩스는 낙농품과 음료를 만드는 매일유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지주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8% 넘게 떨어졌는데, 지금 가격은 정말 매력적인 수준이에요. 안전성도 뛰어나고 수익성도 양호해서 한 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매일홀딩스 등급 변화 추이

매일홀딩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5월 20일 SS → 5월 29일 S → 8월 21일 A+ (10월 2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매일홀딩스 핵심 정량 지표

PER4.02
PBR0.3
PSR0.06
ROIC9.84%
영업이익률3.81%
부채비율53.65%
EPS2,686원
BPS35,912원
매출액(TTM)22,852억원
영업이익(TTM)871억원
당기순이익(TTM)79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매일홀딩스는 2017년 5월에 지주회사로 출범한 음식료 기업이에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제품을 만들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모회사 역할을 한다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매일홀딩스는 현재 상장사 1개를 포함해 12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어요. 핵심 자회사는 매일유업으로, 낙농품(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과 음료(두유, 과일음료 등)를 만들어 팔고 있어요. 이 외에도 베이징 매일 데어리스(중국 식품도매), 매일 호주(호주 유제품 제조), 매일헬스뉴트리션(건강기능식품), 엠즈베이커스(빵류/과자류) 같은 자회사들을 통해 낙농 제품과 식품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어요. 한국 낙농 산업은 원유 수급과 국제 유가, 사료비 같은 외부 요인에 민감한 특징이 있고, 매일유업은 이 산업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낙농 기업이라 시장 변화에 큰 영향을 받아요. 지주회사 구조를 통해 낙농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빵/과자, 해외 유제품 같은 여러 사업을 함께 굴리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자회사 시너지예요. 지주회사 구조를 통해 낙농품(매일유업), 건강기능식품(매일헬스뉴트리션), 빵/과자(엠즈베이커스), 해외 유제품(매일 호주) 같은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낙농 산업은 원유 가격과 사료비 변동에 민감해서 수익성이 출렁이기 쉬운데, 건강기능식품이나 빵/과자 같은 다른 사업이 함께 있으면 전체 실적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요. 또 자회사들이 각각 다른 고객층과 유통 채널을 가지고 있어서, 한 회사의 어려움이 다른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구조예요.

두 번째 강점은 국내 낙농 산업에서의 지위와 브랜드 가치예요. 매일유업은 한국 낙농 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업이라, 원유 수급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요. 또 '매일' 브랜드는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소비자 신뢰가 있어서, 같은 제품이라도 더 잘 팔리고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어요. 브랜드 힘이 세다는 건, 광고를 덜 해도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준다는 뜻이라 마케팅 비용을 아끼면서도 꾸준히 팔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자산이에요. 낙농 제품은 일상에서 자주 사는 필수 소비재라, 경기가 안 좋아져도 수요가 크게 줄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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