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오아는 2014년 케이투씨아이로 설립되어 2018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한 후, 2025년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2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소매 기업이에요. 중소형가전과 건강푸드 판매가 주요 사업인데, 특히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에 맞춰 혼자 또는 둘이 사용하기 좋은 크기의 제품들을 기획하고 판매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전동칫솔처럼 개인 맞춤형 소형 가전을 자체 브랜드로 개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팔고 있다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는 2019년 ERP 시스템(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으로, 회사의 모든 부서가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이에요)을 자체 개발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어요. 또한 포항에 물류센터를 매입하고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면서 공급망 효율을 극대화하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물류센터가 중요한 이유는,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에게 배송할 수 있어야 소매 사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쉽게 말하면, 좋은 상품도 중요하지만 그걸 빠르게 배송하는 능력도 소매업에서는 생명이라는 뜻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1~2인 가구 맞춤형 제품 기획 능력이에요. 한국 사회에서 혼자 사는 사람과 부부만 사는 가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오아는 이런 변화를 일찍 포착해서 그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기존 가전사들은 대가족을 기준으로 큰 제품을 만들어왔는데, 오아는 작고 효율적인 제품으로 차별화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차별화는 틈새시장에서 경쟁력을 만들어주고,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도 타겟 고객에게 더 잘 팔릴 수 있게 해줘요. 전동칫솔 같은 제품은 개인 위생 용품이라 반복 구매율도 높을 가능성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자체 ERP 시스템 개발과 물류 인프라 투자예요. 회사가 직접 ERP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건, 자신들의 사업 특성에 맞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포항 물류센터 매입과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은 앞으로 매출이 늘어날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려는 선제적 투자라고 볼 수 있어요. 소매업에서 물류 능력은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이런 투자는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온·오프라인 채널 다각화예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면서 고객이 어디서든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한 채널이 어려워져도 다른 채널이 받쳐주는 구조라,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