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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유통/소매 · 시가총액 36,035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면세점, 가구 제조를 운영하는 유통 기업이에요. 최근 매출이 10% 넘게 떨어졌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늘며 수익성 개선이 눈에 띄어요.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25% 내려가 싼 편이고, 배당도 넉넉해서 꽤 재미있는 포인트가 몇 가지 있어요. 어떤 점이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현대백화점 등급 변화 추이

현대백화점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현대백화점 핵심 정량 지표

PER14.92
PBR0.79
PSR0.93
ROIC3.45%
영업이익률9.93%
부채비율88.71%
EPS11,199원
BPS212,275원
매출액(TTM)38,850억원
영업이익(TTM)3,859억원
당기순이익(TTM)2,17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면세점, 가구 제조를 함께 운영하는 종합 유통 기업이에요. 1989년 설립되어 코스피에 상장한 회사로, 지금은 백화점 14개점과 아울렛 10개점을 운영하고 있어요. 아울렛이라는 건 정가보다 싼 가격으로 파는 매장을 말하는데, 백화점과 아울렛을 함께 운영하면서 고객층을 나눠 잡을 수 있는 구조예요. 면세점 부문에서는 무역센터점, 동대문점, 인천공항점을 운영 중이고, 가구 제조 부문에서는 직접 가구를 만들어 팔고 있어요. 최근 2분기 누계 기준으로 백화점 부문 매출이 1조 1,791억원, 면세점 부문이 5,870억원, 가구 제조 부문이 4,794억원으로 세 부문이 고르게 매출을 만들고 있어요. 앞으로 2027년에는 광주와 부산에 복합쇼핑몰 더현대를 개점하고, 2028년에는 경산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열 계획이라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어요. 백화점 산업은 온라인 쇼핑의 확대로 오프라인 매장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 문화 공간 운영, 고객 경험 강화 같은 차별화 전략으로 고급 고객층을 붙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구 제조 부문은 자체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원가를 낮추고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강점이 있고, 면세점은 관광객과 해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마진 사업이라 전체 실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백화점, 면세점, 가구 제조라는 세 개의 서로 다른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어느 한 부문이 어려워져도 다른 부문이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마치 여러 종류의 주식을 가진 투자자처럼, 한 종목이 떨어져도 포트폴리오 전체는 안정적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면세점 부문은 관광객과 해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마진 사업이라 전체 실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2분기 누계 기준 면세점 부문 매출이 5,87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7%를 차지하면서 수익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브랜드 가치와 고객 충성도예요.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엠 백화점으로서 오랫동안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가 있어요.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하고 싶어 하는 백화점이라는 뜻이라, 같은 상품이라도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고 고객들도 자발적으로 찾아와요. 브랜드 힘이 세다는 건 광고를 덜 해도 사람들이 알아서 방문한다는 뜻이라 마케팅 비용을 아끼면서도 꾸준히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자산이에요. 또한 멤버십 프로그램과 VIP 고객 관리를 통해 반복 구매를 유도하고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자체 가구 제조 능력이에요. 가구 제조 부문을 직접 운영하면서 백화점에 공급하는 가구의 원가를 낮추고 품질을 직접 관리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마진율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도 올릴 수 있는 수직 통합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2분기 누계 기준 가구 제조 부문이 4,79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매출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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