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개요
DART 공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판교 본사를 중심으로 울산, 청주, 안동 등 국내 3개 생산 공장과 중국 연태, 산터우의 2개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화학·제약 복합 기업입니다.
사업은 크게 세 부문으로 구성됩니다. Green Chemicals Biz.는 고기능성 Copolyester 수지, 바이오폴리올(PO3G), 화학적 재활용 PET(CR-PET) 등 환경 친화적 소재를 제조하며,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비중 65.6%를 차지합니다. Life Science Biz.는 천연물 관절염 치료제(조인스), 혈액순환 개선제(기넥신) 등 자체 개발 신약과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 백신, 대상포진 백신 등 프리미엄 백신을 판매하며 매출 비중 48.2%(Pharma 20.6% + SK바이오사이언스 27.6%)입니다. 기타사업으로는 SK멀티유틸리티를 통해 구역전기사업자로서 스팀과 전기를 공급합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만 3,652억원이며, 지역별로는 수출 50.3%, 내수 49.7%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핵심 기술 및 사업 경쟁력
SK케미칼의 첫 번째 강점은 순환경제 중심의 그린소재 포트폴리오 구축입니다. 화학적 재활용 PET(CR-PET) 및 원료(r-BHET) 생산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 재활용 전문 기업 Shuye에 지분 투자하고 RIC(Recycle Innovation Center)를 구축하는 등 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대응하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강점은 프리미엄 백신 사업의 차별화입니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 백신을 개발하였으며, 대상포진 백신 등 고부가가치 백신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백신 시장의 성장 추세와 맞물려 향후 실적 개선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강점은 자체 개발 신약 포트폴리오입니다. 천연물 기반 관절염 치료제와 혈액순환 개선제 등 자체 개발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어 제약 사업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형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