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태경산업(015890) 주가 — 재무 상위 4%인데 10년 고점 -59%

화학/소재 · 시가총액 1,400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C+ / 성장 A / 안전 B+)

태경산업은 석회, 탄산가스, 비철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만드는 회사예요. 주가가 정말 싼 편인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42% 넘게 늘며 실적이 크게 좋아지고 있어요. 다만 최근 6개월 주가는 약간 내렸고 현금 흐름이 약한 부분도 있어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태경산업 등급 변화 추이

태경산업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S → 5월 20일 A → 5월 29일 A+ → 7월 3일 S → 8월 14일 A+ (10월 2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태경산업 핵심 정량 지표

PER3.51
PBR0.43
PSR0.15
ROIC6.59%
영업이익률8.9%
부채비율67.7%
EPS1,365원
BPS11,093원
매출액(TTM)9,275억원
영업이익(TTM)826억원
당기순이익(TTM)66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태경산업은 1962년 설립되어 국내 소재 산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다각화된 제조 기업이에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석회제조판매, 탄산가스 제조판매, 전구생산판매, 비철금속 사업, 연료, 고속도로휴게소/주유소, 기타사업 등 총 7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부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면, 먼저 석회제조 부문이 매출의 31.18%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에요. 석회라는 건 건설, 제강, 화학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기초 소재인데, 태경산업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82만톤의 생석회 생산능력을 보유한 단양 1, 2공장에서 베켄바하로, A.L.C.로, 회전로 등 다양한 소성로를 갖춰 제강용, 화학용, 공업용, 건축용 등 여러 종류의 석회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어요. 탄산가스 부문은 매출의 10.13%를 차지하며, 이건 음료수나 산업용으로 쓰이는 이산화탄소를 만드는 사업이에요. 비철금속 사업부는 매출의 17.83%로 합금철, 산화아연 등을 생산해 철강, 화학, 전자 산업에 공급해요. 전구 부문은 LED전구 등을 만들어 매출의 3.39%를 차지하고, 연료 부문은 페트로코크스(석유 정제 부산물)를 판매해 10.72%의 매출을 올려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 운영은 매출의 11.54%를 차지하며, 기타 사업으로 화장품, 인조대리석, 합성왁스 등을 만들어 15.21%의 매출을 기여해요. 이렇게 태경산업은 한 가지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소재와 에너지 관련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경기 변동에 대응하는 포트폴리오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석회 산업에서의 압도적인 생산 규모와 기술력이에요. 태경산업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82만톤의 생석회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량 주문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1999년 K.S 규격획득, 2002년 ISO9001 품질관리 인증 취득 등 월등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고객 신뢰를 쌓아왔어요. 석회는 건설, 제강, 화학 같은 기초 산업에 필수적인 소재라, 경기가 좋을 때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요. 지금처럼 건설과 제강 산업이 활발해지면 석회 수요도 함께 늘어나서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커질 수 있는 구조예요.

두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석회만 팔지 않고 탄산가스, 비철금속, 연료, 고속도로 휴게소 등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어느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를 만들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 같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경기 변동에 따른 충격을 완화할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기초 소재 산업의 구조적 수요 안정성이에요. 석회, 탄산가스, 비철금속 같은 제품들은 건설, 제강, 화학, 음료 같은 기초 산업에서 계속 필요로 하는 필수 소재라, 경기가 좋을 때뿐 아니라 나쁠 때도 일정 수준의 수요가 유지돼요. 이런 특성 덕분에 경기 사이클에 따른 매출 변동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에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