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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켐텍(171120) 주가 — 재무 상위 1%인데 10년 고점 -77%

화학/소재 · 시가총액 743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A / 성장 B+ / 안전 B+)

라이온켐텍은 건축 내외장재용 인조대리석과 플라스틱의 물성을 개선하는 합성왁스를 만드는 회사예요. 정말 드물게 가치도 좋고 수익성도 탁월한 우량주로 평가받고 있어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7% 떨어진 상황에서 PER 4.2배, PBR 0.5배의 극도로 저평가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11.7%, ROIC 16.6%로 돈을 잘 버는 회사예요. 압도적인 강점이 어디서 나오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라이온켐텍 등급 변화 추이

라이온켐텍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S → 5월 20일 A+ → 7월 3일 S (8월 4일 기준 S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라이온켐텍 핵심 정량 지표

PER4.29
PBR0.52
PSR0.51
ROIC16.65%
영업이익률11.75%
부채비율19.11%
EPS483원
BPS3,980원
매출액(TTM)1,451억원
영업이익(TTM)170억원
당기순이익(TTM)17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라이온켐텍은 건축 내외장재 분야의 특수 화학 회사예요. 우리가 집이나 건물의 주방 싱크대, 욕실 타일, 벽면 등에서 보는 인조대리석이라는 재료가 있는데, 이 인조대리석을 만들 때 필요한 핵심 첨가제를 생산하고 있어요. 인조대리석은 천연 대리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메타크릴산메틸(MMA)이라는 화학 물질과 알루미나삼수화물(ATH)이라는 광물을 섞어서 만드는 건축 재료예요. 라이온켐텍은 이 인조대리석의 물성(강도, 내구성, 외관 등)을 개선하기 위해 첨가되는 합성왁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요. 합성왁스라는 건, 인조대리석이 더 단단해지고 윤기가 나며 오염에 강해지도록 돕는 화학 첨가제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자동차 왁스가 차의 도장을 보호하고 광택을 내는 것처럼, 라이온켐텍의 합성왁스는 인조대리석의 품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회사는 아크릴계와 E-Stone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인조대리석 제품군에 맞춰 맞춤형 첨가제를 공급하고 있어요. 인조대리석 시장은 천연 대리석보다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가능해서, 주택, 상업 건물, 호텔, 병원 등 건축 현장에서 점점 더 많이 쓰이고 있어요. 특히 항균 처리를 통해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고 가공이 쉬워서 건축 산업에서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예요. 라이온켐텍은 이 성장하는 시장에서 핵심 부품 공급자로서 자리 잡고 있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인조대리석 첨가제 시장에서의 기술 우위와 공급망 안정성이에요. 인조대리석의 물성을 개선하는 합성왁스는 까다로운 화학 공정이 필요한데, 라이온켐텍은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요. 인조대리석 제조사들은 자신의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첨가제 공급업체를 찾는데, 라이온켐텍은 그런 신뢰를 얻은 회사라는 뜻이에요. 특히 건축 자재 산업은 한 번 공급 관계가 맺어지면 쉽게 바뀌지 않는 특성이 있어서, 이미 확보한 고객 기반이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해줘요. 마치 자동차 부품 회사가 한 번 자동차 제조사와 거래를 시작하면 오랫동안 부품을 공급하는 것처럼, 라이온켐텍도 인조대리석 제조사들과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높은 수익성과 효율적인 자본 운영이에요. 영업이익률 11.7%는 화학 소재 산업에서 상당히 좋은 수준이라, 100원어치 제품을 팔 때 약 11.7원의 이익이 남는다는 뜻이에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 16.6%는 사업에 100만원을 투자했을 때 1년에 16만 6천원을 벌어들인다는 의미라, 자본을 아주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신호예요. 이런 높은 수익성은 회사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원가 관리도 잘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또한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20.6%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회사가 벌어들인 돈 중 상당 부분을 현금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는 배당을 주거나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거나 빚을 갚을 여유가 충분하다는 의미라, 재무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신호예요.

세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강한 현금 창출력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 19.1%는 매우 낮은 편이라,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19만원뿐인 셈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건전한지 감이 와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 670.6%는 극도로 높은데, 이는 회사가 번 돈을 대부분 쌓아두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 1,076.9억원은 회사 규모에 비해 엄청난 규모라, 웬만한 위기는 거뜬히 버틸 비상금을 갖춘 거예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 4.88%는 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주주에게 꾸준히 이익을 돌려주려는 의지를 보여줘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48만 8천원을 돌려받는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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