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개요
DART 공시에 따르면 천보는 전자소재, 2차전지소재, 의약품소재, 정밀화학소재를 영위하는 화학·소재 기업입니다.
전자소재 부문에서는 LCD식각액첨가제(아미노테트라졸, ATZ)로 국내·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OLED 적색 발광재료 중간체 및 완제품, 반도체공정소재(국내 최대 점유율)를 생산합니다. 2차전지소재 부문은 전해액 첨가제(SN, DPN, AN 등)와 전해질(LiFSI, LiPO₂F₂, LiBOB, LiDFOP 등)을 제조하며, 2016년 LiFSI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이후 지속적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해 왔습니다. 의약품소재 부문은 결핵·당뇨병 치료제 등의 중간체를 공급하고, 정밀화학소재 부문은 강화유리 및 타이어 제조용 화학제품을 취급합니다.
2025년 2분기 기준 전자소재 매출 124억원, 2차전지소재 173억원, 의약품소재 7억원, 정밀화학소재 14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핵심 기술 및 사업 경쟁력
LCD식각액첨가제(ATZ)의 국내·세계 시장점유율 1위 확보가 천보의 첫 번째 강점입니다. 고화질 LCD 패널 제조에 필수적인 이 제품은 오랜 기술 축적과 고객 신뢰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이 되고 있습니다.
2차전지소재의 기술 선도가 두 번째 강점입니다. 2016년 LiFSI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이후,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여 LiFSI, FEC 등 차세대 전해질을 생산 중입니다.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수요 증가는 향후 성장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공정소재에서 국내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세 번째 강점입니다. 초미세 선폭 패턴 구현에 필수적인 이 소재는 반도체 산업의 미세화 추세와 함께 수요 기반이 견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