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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크노(2416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641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A+ / 안전 B)

유니테크노는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와 ESS 부품을 만드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 기업이에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배터리 수요 증가 속에서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104%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요.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83% 이상 내려가 있지만, PER 7.2배와 PBR 0.44배로 극도로 저평가된 상태라 가치 투자자 관점에서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어요. 안정적인 회사라 한번 살펴볼 만해요.

유니테크노 등급 변화 추이

유니테크노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유니테크노 핵심 정량 지표

PER7.22
PBR0.44
PSR0.49
ROIC0.84%
영업이익률6.96%
부채비율79.41%
EPS363원
BPS5,936원
매출액(TTM)1,307억원
영업이익(TTM)91억원
당기순이익(TTM)8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유니테크노는 고성능, 고밀도의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사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부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에요.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라는 건, 일반 플라스틱보다 훨씬 더 높은 온도와 압력을 견디도록 특별히 만든 고급 플라스틱을 말해요. 마치 일반 종이와 특수 내열지의 차이처럼, 극한의 환경에서도 모양이 변하지 않고 견디는 특성이 있어요. 자동차부품 사업에서는 전기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 셀 케이스(배터리 한 개 한 개를 담는 상자 같은 부품이에요)를 만들고 있어요. 또 차량의 파워트레인용 플라스틱 제품(엔진이나 모터 주변에서 동작하는 부품들이에요)과 모터류 조립품(전기차의 구동을 담당하는 모터 부품들이에요)을 생산하고 있어요. ESS부품 사업에서는 가정용과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의 배터리셀을 이루는 엔드플레이트 부품(배터리 팩의 양쪽 끝을 막아주는 부품이에요)을 만들어요. 주요 고객사는 세방리튬배터리, 엘에스이브이코리아, 삼성에스디아이, 디와이오토 같은 자동차 부품 및 2차전지 부품 제조 업체들이에요. 회사는 중국 위해와 강소에 자회사를 두고 자동차 모터용 부품 생산과 조립을 하고 있고, 멕시코 법인 UNITEKNOMEX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셀과 ESS부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유니테크노는 전기차 시대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케이스와 모터 부품, 그리고 에너지저장장치 부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이런 부품의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사출 기술력이에요. 고성능, 고밀도의 플라스틱을 극도로 정밀하게 사출 성형하는 기술은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라, 아무 회사나 쉽게 뛰어들 수 없어요. 배터리 케이스는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으로 발생하는 극도의 열과 압력을 견뎌야 하고, 모터 부품은 자동차 엔진 근처의 고온 환경에서도 변형되지 않아야 해요. 이런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하는 부품을 만들 수 있다는 건, 기술 경쟁력이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어요. 또 삼성에스디아이 같은 글로벌 대형 배터리 제조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술력과 품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에요. 마치 식당이 유명 호텔에 납품한다는 건 음식 맛이 검증됐다는 신호인 것처럼요.

두 번째 강점은 전기차와 ESS 시장의 성장 흐름을 타고 있다는 거예요. 전 세계가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고, 동시에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의 간헐적 공급을 보완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요. 유니테크노의 두 가지 사업 모두 이 거대한 산업 흐름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구조라, 앞으로 수년간 수요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배터리 케이스 한 개당 가격은 작지만, 전기차 한 대에 수백 개의 배터리 셀이 들어가고 각 셀마다 케이스가 필요하니 물량이 엄청나다고 생각하면 돼요.

세 번째 강점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거예요. 중국의 두 개 자회사와 멕시코 법인을 통해 주요 시장 근처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어서, 운송비를 절감하고 고객사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요. 또 여러 나라에서 생산하니 한 지역의 경기 변동이나 공급망 문제가 생겨도 다른 지역에서 메울 수 있는 리스크 분산 효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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