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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섬유/의류 · 시가총액 1,912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D / 안전 C+)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스포츠 신발과 의류를 만드는 ODM(주문자 상표 제조) 전문 기업이에요. 아디다스, 나이키 같은 글로벌 브랜드 신발을 대신 만들어주는 일을 주로 하고 있어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작년보다 14% 떨어졌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화승엔터프라이즈 등급 변화 추이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핵심 정량 지표

PBR0.41
PSR0.13
영업이익률-0.57%
부채비율200.35%
EPS-662원
BPS7,630원
매출액(TTM)14,301억원
영업이익(TTM)-82억원
당기순이익(TTM)-37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화승엔터프라이즈는 1988년 설립된 스포츠 신발과 의류 제조 전문 기업이에요. 이 회사의 핵심 사업은 ODM(주문자 상표 제조)이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ODM이라는 건, 아디다스나 나이키 같은 유명 브랜드가 "이런 신발을 이 가격에 만들어줄 수 있어?"라고 주문하면, 화승엔터프라이즈가 그 신발을 설계하고 만들어서 납품하는 일을 말해요. 쉽게 말하면 유명 브랜드의 신발 공장 역할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연결 매출액은 약 810억원이었는데, 이 중 99.7%인 808억원이 ODM 부문에서 나왔어요. 주요 거래처는 아디다스, 나이키, 언더아머 같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이에요. 신발 외에도 모자와 의류 관련 제품을 함께 만들고 있어요. 신발 제조 과정에서 가죽류, 비닐류, 복지류, 케미칼류, 솔(밑창) 같은 다양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어요. 회사는 아디다스와의 ODM 계약에 따라 상호 협의된 가격으로 신발을 판매하고 있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서 원가를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만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스포츠 신발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주문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에요. ODM 사업은 대량 주문에 의존하는 구조라, 주문이 줄면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장기 거래 관계예요. 아디다스, 나이키, 언더아머 같은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들과 지속적으로 거래하고 있다는 건, 이 회사의 제조 기술과 품질이 국제 수준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거래 관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고,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야 가능해요. 글로벌 브랜드들은 신발 품질에 아주 까다로워서, 조금이라도 기준에 못 미치면 거래를 끊어버려요. 그래서 이런 브랜드들과 계속 거래한다는 것 자체가 제조 능력의 증거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생산 효율성 개선을 위한 투자예요. 회사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 공정을 혁신해서 인당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신발 제조는 손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노동 비용이 중요한데, 자동화를 통해 이 비용을 줄이려는 시도는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이에요. 또한 아디다스와의 계약에서 정해진 수익률보다 높은 이익을 창출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보여줘요. 이건 단순히 주문받은 대로 만드는 게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추가 이익을 얻으려는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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