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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1459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4,749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삼양사는 설탕, 밀가루, 식용유 같은 기본 식품부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ET 용기 같은 화학 제품까지 만드는 종합 식품·화학 기업이에요. 최근 매출이 줄고 있지만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과 탄탄한 재무 구조가 강점이에요.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62% 떨어져 있어서 가격 매력이 있는 편인데, 성장 모멘텀이 약한 부분은 함께 봐야 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어요.

삼양사 등급 변화 추이

삼양사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양사 핵심 정량 지표

PBR0.27
PSR0.19
ROIC5.86%
영업이익률3.71%
부채비율94.22%
EPS-786원
BPS170,531원
매출액(TTM)24,685억원
영업이익(TTM)917억원
당기순이익(TTM)-2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양사는 1924년 설립된 역사 깊은 식품·화학 기업이에요.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으며, 식품부문과 화학부문 두 가지 큰 사업 축을 가지고 있어요. 식품부문에서는 설탕, 밀가루, 전분당, 식용유, 쇼트닝, 프리믹스, 당알코올, 기능성식품, 화장품 같은 제품들을 만들고 팔아요. 설탕은 우리가 음식을 할 때 쓰는 기본 재료이고, 밀가루는 빵과 국수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며, 식용유는 요리할 때 필요한 재료예요. 전분당은 옥수수나 감자 같은 곡물에서 뽑아낸 당분으로, 음료수나 과자 같은 가공식품에 널리 쓰여요. 쇼트닝은 버터 대신 쓰는 유지 제품이고, 프리믹스는 케이크나 도넛 같은 제과 제품을 만들 때 필요한 미리 섞인 가루 혼합물이에요. 화학부문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이온교환수지, PET 용기, 퍼스널케어용 폴리머 같은 제품을 만들어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자동차나 전자제품 같은 산업용 부품에 쓰이는 고급 플라스틱이고, PET 용기는 음료수 병이나 식품 용기로 쓰이는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예요. 이온교환수지는 물을 정화하거나 화학 공정에서 필요한 특수 물질이고, 퍼스널케어용 폴리머는 샴푸나 세제 같은 생활용품에 들어가는 화학 물질이에요. 삼양사는 중국, 헝가리, 베트남 같은 해외에도 자회사를 두고 있어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삼양패키징은 PET 병을 만들고, 삼양에코테크는 PET 병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삼양케이씨아이는 퍼스널케어용 화학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정리하면 삼양사는 우리 일상에서 쓰는 기본 식품부터 산업용 화학 제품까지 아우르는 다각화된 기업이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기본 식품 시장에서의 오랜 역사와 신뢰도예요. 설탕, 밀가루, 식용유 같은 제품은 우리가 매일 쓰는 필수 식품이라, 경기가 좋든 나쁘든 꾸준히 팔려요. 삼양사는 1924년부터 100년 가까이 이런 기본 식품을 만들어온 회사라, 소비자들 사이에 신뢰도가 높고 유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요. 마치 우리 할머니 세대부터 써온 친숙한 브랜드처럼, 새로운 경쟁사가 들어와도 기존 고객들은 계속 삼양 제품을 찾는 경향이 있어요. 이런 브랜드 가치와 유통 채널은 눈에 띄지 않지만 회사가 꾸준히 돈을 버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무형 자산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식품과 화학 두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식품 시장이 어려워지면 화학 부문이 받쳐주고, 화학 부문이 부진하면 식품 부문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만들어내는 구조라, 어느 한 사업이 잠깐 안 좋아져도 회사 전체가 흔들리지 않아요. 또한 PET 병 재활용 사업(삼양에코테크)처럼 환경 친화적인 신사업도 진행 중이라, 미래 환경 규제 강화에 대비하고 있어요. 이런 다각화 전략은 장기적으로 회사의 생존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현금 창출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이에요. 자유현금흐름(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에요)이 연간 1,412억원 수준으로 충분하고,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가 30.16%로 매우 높아요. 이건 회사가 번 돈 중에서 설비 투자나 빚 갚기 같은 필수 지출을 하고도 남는 돈이 많다는 뜻이라, 배당을 주거나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여유가 충분하다는 신호예요. 현금이 풍부한 회사는 경기가 나빠져도 버티기 쉽고, 좋은 기회가 생기면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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