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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캡(12854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328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D / 성장 C+ / 안전 B)

에코캡은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최근 매출이 줄고 영업 손실이 나고 있는데,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90% 이상 떨어진 상황이에요. 지금은 사업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 종목이에요.

에코캡 등급 변화 추이

에코캡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B → 7월 3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에코캡 핵심 정량 지표

PER6.16
PBR0.27
PSR0.23
영업이익률-4.74%
부채비율52.83%
EPS199원
BPS4,587원
매출액(TTM)1,407억원
영업이익(TTM)-67억원
당기순이익(TTM)5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에코캡은 2007년에 자동차 부품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고,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예요. 코스닥이라는 건 우리나라 주식시장 중에서 중소·벤처 기업들이 주로 상장하는 시장을 말해요. 동사는 자동차용 전선과 와이어링하네스(자동차 안에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복잡한 배선 묶음이에요) 같은 전기·전자장치 부품을 생산해서 완성차업체(현대·기아 같은 큰 자동차 회사)와 협력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자동차 안의 신경계 역할을 하는 전기 배선과 부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자동차가 전기화되면서 이런 전기·전자 부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에코캡은 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어요. 해외에도 7개의 종속기업(자회사)을 운영하면서 북미, 중국, 유럽 시장까지 진출해 있어요. 종속기업이라는 건 에코캡이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자회사를 말해요. 글로벌 생산·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현지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최근 자동차 산업의 경기 변화와 공급망 불안정이 회사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 자동차 부품 산업은 완성차 회사의 생산량에 따라 매출이 크게 달라지는 특징이 있어서, 세계 자동차 시장의 경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의 핵심 기술력이에요. 와이어링하네스와 자동차용 전선은 자동차가 전기화되면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부품이에요. 자동차 한 대에 들어가는 배선의 길이가 수십 미터에 달하고, 이 배선들이 정확하게 연결되어야 자동차가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만드는 데 고도의 기술과 정밀성이 필요해요. 에코캡은 이런 복잡한 부품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완성차 회사로부터 꾸준히 주문을 받아왔어요. 특히 전기자동차가 늘어나면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훨씬 더 많은 전기 부품이 필요해지고 있는데, 이런 시장 변화 속에서 에코캡의 기술은 장기적으로 수요가 있을 분야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생산·판매 네트워크예요. 북미, 중국, 유럽에 현지 생산 기지와 판매 조직을 갖추고 있어서, 각 지역의 완성차 회사와 협력업체에 직접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요. 이런 네트워크가 있으면 한 지역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지역에서 매출을 만들 수 있고, 현지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여러 나라에 지점을 둔 음식점이 한 나라에서 손님이 줄어도 다른 나라에서 장사를 계속할 수 있는 것처럼, 글로벌 네트워크는 경기 변동에 대한 위험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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