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와이씨켐(11229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2,067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C+ / 성장 D / 안전 D)

와이씨켐은 반도체 공정 재료를 만드는 화학 회사예요. ArF·EUV 포토레지스트, 현상액, 세정액, CMP 슬러리 같은 첨단 반도체 소재를 공급하고 있어요. 다만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고,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와이씨켐 등급 변화 추이

와이씨켐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7월 3일 C → 8월 14일 D (10월 2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와이씨켐 핵심 정량 지표

PBR4.2
PSR1.96
ROIC1.09%
영업이익률6.8%
부채비율239.35%
EPS-17원
BPS2,434원
매출액(TTM)1,054억원
영업이익(TTM)72억원
당기순이익(TTM)-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와이씨켐은 2001년 설립된 반도체 공정 재료 전문 회사예요. 반도체 공정 재료라는 건, 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화학 용액이나 슬러리(미세한 입자가 섞인 액체예요) 같은 특수 소재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나 철근이 필요한 것처럼, 반도체 공장에서는 이런 특수 화학 재료들이 꼭 필요한 거예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ArF 공정 시 패턴 쓰러짐을 방지하는 용액, EUV 공정용 패턴 쓰러짐 방지 용액과 현상액(사진 필름을 현상하듯이 반도체 패턴을 드러내는 액체예요), 포토마스크 현상액, 세정액, 다양한 포토레지스트(빛에 반응해 패턴을 만드는 감광액이에요), BARC, SOC, CMP 슬러리(반도체 표면을 매끄럽게 갈아내는 연마액이에요), 씬너류 등을 생산하고 있어요. 이런 제품들은 모두 반도체 칩을 만드는 아주 정밀한 공정에 쓰이는 핵심 소재들이에요. 특히 ArF와 EUV는 반도체를 더 작고 촘촘하게 만드는 최첨단 공정 기술이라, 이 분야 소재를 만들 수 있다는 건 기술력이 높다는 뜻이에요. 회사는 성주일반산업단지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2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해서 생산 능력을 확보했어요. 반도체 재료 산업은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 함께 성장하는 특징이 있는데, 최근 AI 칩 수요 증가로 반도체 산업이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다만 와이씨켐은 지금 실적이 어려운 상태라는 점이 중요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반도체 공정 재료의 기술력이에요. ArF와 EUV 같은 최첨단 공정용 소재를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경험이 있다는 건, 반도체 공정 기술이 얼마나 복잡한지를 보여줘요. 이런 소재들은 반도체 칩의 품질을 직접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라, 한 번 공급처가 정해지면 바꾸기가 어려워요. 마치 의약품 제조사가 한 번 정해지면 다른 회사로 바꾸기 어려운 것처럼, 반도체 공정 재료도 신뢰와 기술력이 쌓이면 고객사와 오래 거래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포토레지스트, 현상액, 세정액, CMP 슬러리 같이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것도 강점이에요. 한 가지 제품만 팔 때보다 여러 제품을 함께 공급할 수 있으면 고객사 입장에서 편하고, 회사도 한 제품 수요가 줄어도 다른 제품으로 메울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국내 반도체 산업과의 밀접한 관계예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주요 반도체 회사들이 최첨단 공정에 투자하면서 고급 소재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요. 와이씨켐이 ArF와 EUV 같은 최첨단 공정 소재를 만들 수 있다면, 이런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성주에 새로 지은 생산 시설은 향후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춘 거라, 기술력과 생산 능력이 함께 갖춰진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