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새빗켐(10760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781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D / 안전 B)

새빗켐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과 화학 소재를 다루는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은 늘고 있지만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92% 이상 떨어져 있어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새빗켐 등급 변화 추이

새빗켐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새빗켐 핵심 정량 지표

PBR1.72
PSR1.55
영업이익률-7.42%
부채비율82.4%
EPS-992원
BPS8,056원
매출액(TTM)504억원
영업이익(TTM)-37억원
당기순이익(TTM)-5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새빗켐은 화학 소재를 다루는 회사예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특히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사용기한이 끝나거나 훼손 및 효율이 떨어져 폐기된 태양광 폐패널의 실리콘기판을 분쇄, 불순물제거, 여과 등의 공정을 거쳐 회수가능한 유가금속인 실리콘, 은, 질산나트륨 등을 회수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버려지는 태양광 패널에서 쓸 수 있는 금속과 화학물질을 뽑아내는 '도시광산업'이라고 보면 돼요. 도시광산업이라는 건, 도시의 폐기물에서 금속이나 유용한 물질을 캐내는 산업을 말해요. 마치 광산에서 광석을 캐듯이, 버려진 제품에서 귀한 자원을 다시 뽑아내는 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국내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은 2022년 1,601톤에서 2023년 9,665톤으로 급증했고, 2028년에는 16,245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2023년 1월부터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태양광 폐패널이 추가되면서, 태양광 패널 제조사들이 판매한 제품의 약 85% 수준을 의무적으로 재활용해야 하게 됐어요. 이는 새빗켐 같은 재활용 기업에 안정적인 수요를 만들어주는 구조예요. 태양광 패널의 사용기한은 보통 20~25년으로 알려져 있는데, 파손이나 효율 저하로 더 일찍 폐기되기도 해요. 새빗켐은 이런 미래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사업에 진출했어요. 이 사업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자원 재활용이 중요해지는 글로벌 트렌드와도 맞아떨어지는 분야라고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이라는 미래 성장 사업에 조기 진출했다는 점이에요. 태양광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앞으로 10년 뒤부터는 폐패널 발생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돼요. 새빗켐이 지금 이 사업에 투자해두면, 향후 폐패널 재활용 수요가 본격화될 때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마치 새로운 광산을 먼저 발견한 광산회사처럼, 미래의 큰 시장을 미리 준비하는 셈이라고 보면 돼요. 특히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가 의무화되면서 태양광 제조사들이 반드시 재활용을 해야 하니, 수요가 정책으로 보장되는 구조라는 점이 중요해요.

두 번째 강점은 화학 소재 사업의 기술력이에요. 새빗켐은 원래 화학 소재를 다루는 회사라서 폐패널에서 실리콘, 은, 질산나트륨 같은 화학물질을 회수하고 정제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폐패널 재활용은 단순히 물질을 분리하는 게 아니라, 회수한 물질의 순도를 높이고 산업용으로 쓸 수 있게 정제하는 고도의 화학 기술이 필요해요. 새빗켐이 기존에 쌓아온 화학 소재 기술이 이 새로운 사업에 바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게 경쟁력이에요. 기술 기반이 있는 회사가 새 사업에 진출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것처럼, 새빗켐도 화학 기술이라는 기초 위에서 태양광 재활용 사업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