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개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폐산 재활용 및 전지 재활용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화학·소재 기업입니다. 최근 신규사업으로 태양광 폐패널에서 실리콘, 은, 구리 등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사업을 추가하였으며, 이는 기존 재활용 공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업 확장입니다.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시장은 2023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가 도입되면서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폐패널 발생량은 2022년 1,601톤에서 2028년 16,245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부터는 매년 1만 톤 이상의 폐패널 발생이 예상됩니다. 동사는 기술연구소에서 태양광 모듈에 대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며, 태양전지판 관련 업체와 MOU를 체결하여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 핵심 기술 및 사업 경쟁력
동사의 첫 번째 강점은 폐산 및 전지 재활용 사업에서 축적한 공정 기술과 인허가입니다. 이러한 기반은 신규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사업으로 확장할 때 효율적인 투자와 생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동사의 두 번째 강점은 정부 정책 지원입니다. 2023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도입으로 태양광 제조사가 판매 제품의 약 85% 수준을 의무적으로 재활용해야 하므로, 재활용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동사의 세 번째 강점은 차별화된 기술 경로입니다. 기존 업체들이 물리적 재활용(전처리)에 집중하는 반면, 동사는 화학적 재활용(후처리) 기술을 개발 중으로, 고순도 유가금속 회수에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현재 상용화 단계까지는 상당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