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TBH글로벌은 2000년에 설립된 패션 전문 회사예요. 마인드브릿지, 그리고 영국 브랜드와의 계약을 통해 여러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옷과 패션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서 팔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주력 사업은 패션 사업인데, 여기에 원부자재 판매와 임대료 수익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어요. 원부자재 판매라는 건 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천, 단추, 지퍼 같은 재료를 다른 회사에 팔기도 한다는 뜻이에요. 임대료 수익은 보유한 건물이나 공간을 다른 회사에 빌려주고 받는 돈을 말해요. 유통 채널은 여러 곳을 활용하고 있어요. 자사 브랜드를 통합한 온라인몰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홈쇼핑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며, 위탁 판매(다른 회사의 매장에서 우리 상품을 팔아주는 방식)도 진행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비대면 쇼핑 흐름에 맞춰 온라인 채널을 더 강화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대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브랜드를 골고루 갖춰서 한 브랜드가 안 팔려도 다른 브랜드가 받쳐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말해요. 패션 산업은 계절 변화, 유행 트렌드, 소비자 취향 변화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서, 여러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전략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체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유통 채널이에요. 마인드브릿지 같은 자체 브랜드를 여러 개 보유하고 있어서, 한 브랜드의 판매가 부진해도 다른 브랜드가 실적을 받쳐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또 온라인몰, 홈쇼핑, 위탁 판매 등 여러 판매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에요. 한 채널에서 판매가 안 되면 다른 채널로 고객을 찾을 수 있다는 뜻이라, 판매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어요. 마치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고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는 것처럼, 한 곳이 문제가 생겨도 다른 곳이 있어서 전체 사업이 무너지지 않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온라인 채널 강화 추진이에요. 최근 몇 년간 온라인 쇼핑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데, TBH글로벌은 이런 흐름을 일찍 인식하고 자사 온라인몰을 직접 운영하면서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있어요. 온라인 채널을 직접 운영한다는 건 중간 유통업자를 거치지 않고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뜻이라, 마진율(판매 가격에서 비용을 뺀 이익의 비율)을 더 높게 가져갈 수 있어요. 또 고객 데이터를 직접 모을 수 있어서 앞으로 어떤 상품이 팔릴지 예측하고 마케팅을 더 정교하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