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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0846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2,908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B)

대상홀딩스는 음식료 산업의 지주회사로, 여러 식품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어요. 지금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57% 가까이 내려와 있는데, 가치 평가는 양호하면서도 수익성과 성장이 다소 약한 상황이에요. 안전성은 견조한 편이지만, 실적 회복 신호를 함께 봐야 할 종목이에요.

대상홀딩스 등급 변화 추이

대상홀딩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5월 20일 B+ → 7월 3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상홀딩스 핵심 정량 지표

PER19.58
PBR0.46
PSR0.05
ROIC6.65%
영업이익률4%
부채비율222.54%
EPS410원
BPS17,536원
매출액(TTM)59,222억원
영업이익(TTM)2,368억원
당기순이익(TTM)-6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상홀딩스는 2005년 8월 1일 대상㈜로부터 인적 분할하여 설립된 순수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사업을 하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전략을 짜고 자회사들이 잘 운영되도록 챙기는 역할을 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여러 자녀가 각각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 부모가 자녀들의 사업을 지원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것처럼요. 대상홀딩스는 현재 9개의 자회사를 편입하고 있으며, 음식료 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요. 지주회사의 핵심 목표는 상호출자지분의 해소와 지배구조의 단순화를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소유와 경영을 분리함으로써 각 사별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각 자회사가 자신의 사업 특성에 맞게 빠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한 자회사의 어려움이 다른 자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어요. 또한 사업 부문별로 전문화된 영역에 핵심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대상홀딩스는 2005년 11월과 2006년 5월에 걸쳐 자본금을 확충하면서 지주회사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현재 상장사 지분 30% 이상, 비상장사 지분 50% 이상을 보유함으로써 지주회사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요. 음식료 산업은 사람들의 기본적인 식생활과 밀접한 산업이라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특징이 있지만, 원재료비 변동, 소비 트렌드 변화, 경쟁 심화 같은 요인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위험 분산이에요. 지주회사 구조를 통해 음식료 산업 내에서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어서, 한 자회사의 실적이 나빠져도 다른 자회사가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예를 들어 한 식품 브랜드의 매출이 줄어들면, 다른 브랜드의 성장으로 그 부분을 메울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건 마치 여러 종류의 음식점을 운영하는 식당 그룹이 한 점포의 부진을 다른 점포의 호황으로 보완하는 것과 같아요. 또한 자회사별로 전문화된 사업 영역에 집중하면서도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에요. 각 자회사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면서, 동시에 그룹 전체의 구매력, 유통망, 마케팅 역량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음식료 산업의 기본적인 수요 안정성이에요. 음식료는 경기가 좋든 나쁘든 사람들이 계속 소비하는 필수재에 가까워요. 그래서 경기 침체기에도 상대적으로 실적이 덜 흔들리는 방어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대상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2%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16.7% 증가하면서, 기본적인 사업 성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요. 이는 자회사들의 기본 사업이 견조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재무 안정성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222.5%로 높아 보이지만, 이는 지주회사의 특성을 반영한 결과예요. 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분을 자산으로 보유하면서 그 지분을 담보로 차입금을 조달하는 구조가 일반적이라, 부채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요. 더 중요한 건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1,762%로 극도로 높다는 점이에요. 이는 그동안 번 돈을 거의 다 쌓아뒀다는 뜻이라,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3,404억원에 달해요. 이렇게 두둑한 비상금이 있으면 경기가 나빠져도 버틸 여력이 크고, 새로운 사업 기회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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