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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07998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섬유/의류 · 시가총액 697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D / 안전 D)

휴비스는 폴리에스터 섬유를 만드는 회사예요. 의류와 산업용 소재로 쓰이는 섬유를 생산하고 있는데,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은 조금 늘었지만 적자가 계속되고 있고, 주가도 10년 전 고점에서 85% 이상 떨어진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휴비스 등급 변화 추이

휴비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B → 5월 29일 C → 7월 3일 D → 8월 14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휴비스 핵심 정량 지표

PBR0.26
PSR0.07
ROIC1.61%
영업이익률1.45%
부채비율223.06%
EPS-237원
BPS7,628원
매출액(TTM)9,352억원
영업이익(TTM)136억원
당기순이익(TTM)-8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휴비스는 폴리에스터 섬유를 만드는 섬유 제조 회사예요. 폴리에스터라는 건 우리가 입는 옷, 침구류, 산업용 자재 등에 널리 쓰이는 합성 섬유를 말해요. 마치 석유에서 뽑아낸 화학 원료를 실 모양으로 만드는 공정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폴리에스터 단섬유(SF), 폴리에스터 장섬유(FY, 산업자재소재), 그리고 PET 소재와 병 용도 및 필름 용도로 쓰이는 폴리에스터 칩(CHIP)을 생산하고 있어요. 단섬유는 짧은 섬유로 주로 의류나 침구류 같은 일상용품에 들어가고, 장섬유는 긴 섬유로 산업용 자재나 특수 용도에 쓰여요. 폴리에스터 칩은 섬유를 만들기 전의 원재료 상태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회사의 매출 구성을 보면 폴리에스터 섬유가 약 77%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기타 사업과 자회사인 사천휴비스의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이 22%를 차지하고 있어요. 섬유 산업은 원유 가격, 원재료 비용, 글로벌 수급 상황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요. 특히 의류 수요가 줄어들거나 경기가 나빠지면 섬유 수요도 함께 떨어지는 경기 민감 산업이라는 점을 알아두면 좋아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폴리에스터 섬유 제조 기술과 생산 경험이에요. 휴비스는 단섬유부터 장섬유, 폴리에스터 칩까지 다양한 형태의 폴리에스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섬유 제조는 원재료를 녹여서 가는 실 모양으로 뽑아내는 공정인데, 이 과정에서 섬유의 굵기, 강도, 탄성 같은 특성을 정밀하게 조절해야 해요. 마치 반죽을 여러 두께로 밀어내는 것처럼,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제품이 되는 거예요. 휴비스는 이런 제조 노하우를 오랫동안 쌓아왔고, 의류용부터 산업용까지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해온 경험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단순히 의류용 섬유만 만드는 게 아니라 산업용 장섬유, 병 재활용 용도의 폴리에스터 칩 등 여러 종류의 제품을 함께 생산하고 있어요. 한 가지 제품에만 의존하면 그 시장이 나빠질 때 회사 전체가 흔들리지만, 여러 제품을 만들면 한쪽이 어려워도 다른 쪽이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자회사인 사천휴비스를 통해 생산 능력을 분산시키고 있어서, 한 곳의 공장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곳에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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