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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정공(06550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379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오리엔트정공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현대·기아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인데,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10% 떨어졌고 영업 손실이 심각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오리엔트정공 등급 변화 추이

오리엔트정공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8월 4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오리엔트정공 핵심 정량 지표

PBR0.89
PSR0.25
영업이익률-0.13%
부채비율159.48%
EPS-224원
BPS1,277원
매출액(TTM)1,510억원
영업이익(TTM)-2억원
당기순이익(TTM)-7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오리엔트정공은 1987년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이에요. 종속회사로 오리엔트플라스틱 등을 거느리고 있어요. 종속회사라는 건, 모회사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자회사를 말해요. 주요 제품은 티엠 컨트롤 하우징 앗세이와 리테이너 베어링 같은 자동차 부품들이에요. 티엠 컨트롤 하우징 앗세이는 자동차의 변속기 제어 장치 부분이고, 리테이너 베어링은 회전 부분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해주는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런 부품들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공급하고 있어요. 자동차 부품 산업은 완성차 회사(현대·기아 같은 큰 자동차 회사)가 필요로 하는 부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구조라, 완성차 회사의 경기가 좋고 나쁨에 따라 부품사의 실적이 크게 영향을 받아요. 마치 음식점 사업이 잘되면 식재료 공급업체도 함께 잘되는 것처럼, 자동차가 많이 팔려야 부품도 많이 필요하게 되는 거예요. 오리엔트정공은 기술력 향상과 경영 합리화로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영업 영역 확대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고하려고 노력해왔어요. 다만 최근 자동차 산업의 어려움과 회사의 실적 악화로 인해 현재는 상당히 도전적인 상황에 처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완성차 회사와의 오랜 거래 관계예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중심이고, 이들과 안정적으로 거래해온 경험과 신뢰는 자동차부품 회사에게 매우 중요한 자산이에요. 거래처가 크고 유명할수록 회사의 신용도가 올라가고, 새로운 부품 개발 기회도 더 많이 생기게 돼요. 마치 유명한 식당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가 더 신뢰받는 것처럼, 현대·기아와의 거래 이력은 오리엔트정공이 가진 중요한 경쟁력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특화된 부품 기술이에요. 티엠 컨트롤 하우징이나 리테이너 베어링 같은 부품들은 자동차의 핵심 부분에 들어가는 정밀 부품이라,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이 필요해요. 이런 까다로운 부품을 만들 수 있다는 건 경쟁사 진입 장벽이 높다는 뜻이고, 그만큼 회사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신호예요. 다만 이런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지금처럼 매출이 줄고 손실이 나면 회사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해요. 기술력과 재무 상태는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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