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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06506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섬유/의류 · 시가총액 17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지엔코는 캐주얼 의류 브랜드를 여러 개 운영하는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10% 넘게 떨어졌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주가도 10년 전 고점에서 99% 이상 내려앉았어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지엔코 등급 변화 추이

지엔코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C+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지엔코 핵심 정량 지표

PBR1.71
PSR0.18
ROIC-1.37%
영업이익률-3.63%
부채비율83.18%
EPS-2,136원
BPS1,659원
매출액(TTM)956억원
영업이익(TTM)-35억원
당기순이익(TTM)-8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지엔코는 캐주얼 의류 전문 업체로, 여러 개의 브랜드를 직접 만들고 팔고 있어요. 주요 브랜드는 편안한 감성의 '써스데이아일랜드', 다양성을 담은 '논타입', 북유럽 스타일의 남성복 '플래즈7', 프리미엄 향수와 라이프스타일 뷰티 '에타페', 자유로운 감성의 '토인큐' 등이에요. 쉽게 말하면, 한 회사가 여러 개의 의류 브랜드를 거느리면서 각각 다른 고객층을 겨냥해 옷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파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의류 산업은 계절 변화, 유행 트렌드,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민감한 특성이 있어서, 어떤 디자인과 감성이 시장에 먹혀드는지가 실적을 크게 좌우해요. 지엔코는 또한 큐캐피탈파트너스라는 벤처캐피탈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어요. 벤처캐피탈이라는 건,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이나 신기술 회사에 돈을 투자해서 그 회사가 성공하면 큰 수익을 얻는 사업을 하는 곳이에요. 신기술사업금융회사라는 정식 명칭으로 투자, 융자, 리스, 팩토링, 지급보증 등 여러 금융 업무를 취급할 수 있어요. 국내 벤처캐피탈 시장은 경쟁사가 많아서 대부분의 회사들이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해 기업인수합병(M&A) 같은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지엔코는 의류 브랜드 사업과 벤처캐피탈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다각화된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예요. 써스데이아일랜드, 논타입, 플래즈7, 에타페, 토인큐 같이 각각 다른 감성과 가격대를 가진 브랜드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브랜드를 가지면 한 브랜드가 유행에서 밀려도 다른 브랜드가 받쳐주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마치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떨어졌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각 브랜드가 서로 다른 고객층을 겨냥하고 있어서, 시장 변화에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벤처캐피탈 사업을 통한 수익 다각화 시도예요. 의류 사업만으로는 수익성이 불안정할 수 있으니, 큐캐피탈파트너스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와 금융 사업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려고 한 거예요. 벤처캐피탈 사업이 잘되면 의류 사업의 부진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했을 거라고 봐요.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이 두 사업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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