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나라엠앤디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가전 등 대량생산 산업을 위한 금형(틀)과 금형 기술을 기반으로 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금형이라는 건, 플라스틱이나 금속을 원하는 모양으로 찍어내는 틀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쿠키를 만들 때 쿠키 틀을 사용하는 것처럼, 자동차 부품도 정해진 금형 틀에 재료를 넣고 눌러서 만든다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동사는 자동차 금형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데, 변속기 부품(Transmission류), 시트 부품(Seat류), 범퍼(Bumper류), 캐리어(Carrier류) 같은 금형을 주로 생산해요. 또 전기차 구동용 모터코어 금형도 만들고 있어서,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비하고 있어요. 부품 양산 사업에서는 시트 레일(Seat Rail), 시트 트랙 어셈블리(Seat Track Assembly), 코어 플레이트(Core Plate), 베어링 케이지(Bearing Cage), 허브 앤 샤프트(Hub & Shaft) 같은 자동차용 부품들을 조립 형태나 단품 형태로 생산하고 있어요. 종속회사인 나라엠텍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금형 제작부터 부품 양산까지 일관된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어요. 자동차 부품 산업은 완성차 업체의 수주에 따라 매출이 크게 좌우되는 특징이 있어서, 자동차 시장의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동차 금형 제작의 기술력이에요. 나라엠앤디는 변속기, 시트, 범퍼 같은 복잡한 자동차 부품의 금형을 전문으로 제작해왔어요. 금형 제작은 정밀도가 아주 중요한데, 0.1mm 단위의 오차도 완성된 부품의 품질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에요. 이런 고난도 기술을 갖춘 회사는 많지 않아서, 한번 거래처가 정해지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주문을 받을 수 있는 구조예요. 또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면서 모터코어 금형 같은 새로운 제품도 개발하고 있어서, 산업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일관된 생산 체계예요. 금형을 직접 만들고 그 금형으로 부품을 양산하는 일관 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품질 관리가 수월하고 원가도 낮출 수 있어요. 보통은 금형 회사와 부품 제조 회사가 따로인데, 나라엠앤디는 둘을 한 지붕 아래 두고 있어서 효율성이 좋아요. 마치 밀가루를 직접 만들고 그걸로 빵을 굽는 베이커리처럼,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자기들이 통제할 수 있다는 게 경쟁 우위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