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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04907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2,982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B+ / 안전 A+)

인탑스는 자동차 부품과 IT 디바이스를 만드는 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0% 넘게 떨어졌지만, 안전성(부채가 적고 현금이 많음)이 아주 우수해요. 다만 최근 매출이 줄고 있고 성장 모멘텀도 약한 상황이라,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봐야 할 종목이에요.

인탑스 등급 변화 추이

인탑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부터 8월 4일까지 B등급 유지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인탑스 핵심 정량 지표

PER8.97
PBR0.42
PSR0.47
ROIC5.43%
영업이익률2.58%
부채비율17.8%
EPS2,019원
BPS43,078원
매출액(TTM)6,343억원
영업이익(TTM)164억원
당기순이익(TTM)38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인탑스는 1981년 신영화학공업사로 설립되어 1997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뒤,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자동차 부품 및 IT 디바이스 전문 기업이에요. 국내에 9개의 종속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그중 미래와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담당하는 인탑스인베스트먼트가 주요 자회사예요. 종속회사라는 건, 모회사(인탑스)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자회사를 말해요. 마치 큰 회사가 여러 자회사를 두고 각각 다른 일을 하게 하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의 주요 사업 부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요. 첫째는 IT 디바이스와 가전제품 조립(ASS'Y라고 부르는데, 여러 부품을 모아 완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이에요)을 담당하는 부문이고, 둘째는 자동차 부품 생산 부문이에요. 자동차 부품이라는 건 자동차 한 대를 만들 때 들어가는 수천 개의 작은 부품들을 말해요. 셋째는 금형 및 유통 서비스 부문이에요. 금형이라는 건 플라스틱이나 금속을 원하는 모양으로 찍어내는 틀을 말하는데, 자동차 부품을 만들 때 이런 금형이 꼭 필요해요. 국내에 8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도 진출해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는 구조라서, 한 부문이 어려워져도 다른 부문이 받쳐주는 포트폴리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다만 최근 자동차 산업 전체가 전환기를 맞으면서 부품 수요가 변하고 있고, IT 디바이스 시장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서 회사의 실적이 어떻게 움직일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17.8%로 아주 낮아서, 회사가 가진 돈 100에 빚이 18 정도만 있다는 뜻이에요. 이건 자동차 부품 산업 평균과 비교해도 훨씬 건전한 수준이라, 경기가 나빠져도 버틸 여력이 충분하다는 신호예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7,933.77%로 극도로 높은데, 이건 회사가 번 돈을 거의 다 쌓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6,596억원이나 되어서, 웬만한 위기는 거뜬히 버틸 비상금을 갖춘 거예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도 1.14%로 주주에게 꾸준히 이익을 나눠주고 있어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11만 4천원을 돌려받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감이 와요.

두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자동차 부품, IT 디바이스, 금형 및 유통 서비스 등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한 부문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부문이 받쳐주는 구조라고 할 수 있어요. 마치 여러 바구니에 계란을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사업 다각화는 위험을 줄이는 중요한 전략이에요. 특히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러 부문을 갖춘 회사가 변화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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