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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0436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668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C / 안전 A)

국순당은 약주, 탁주 등 전통주를 만드는 주류 회사예요. 예전에는 주가가 높았지만 지금은 많이 내려간 상태라, 가격 매력은 있는 편이에요. 다만 최근 실적이 좋지 않아서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국순당 등급 변화 추이

국순당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A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국순당 핵심 정량 지표

PER14.1
PBR0.25
PSR0.96
영업이익률-0.39%
부채비율8.05%
EPS265원
BPS15,055원
매출액(TTM)693억원
영업이익(TTM)-3억원
당기순이익(TTM)4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국순당은 약주, 탁주 등 전통주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주류 회사예요. 19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세법이 공포되면서 체계적인 주류산업이 시작됐는데, 국순당은 그 오랜 역사 속에서 전통주 문화를 지켜온 기업이에요. 약주는 알코올 도수가 14도 이상 20도 미만인 술이고, 탁주는 알코올 도수가 6도 이상 9도 미만인 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국순당은 농업회사법인 국순당여주명주, 농업회사법인 자연그대로농업, 농업회사법인 팜업, 농업회사법인 박봉담양조장 같은 6개 주요 종속회사를 거느리고 있어요. 종속회사라는 건 모회사인 국순당이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자회사를 말해요. 이렇게 여러 양조장을 두고 있으면 지역별로 다양한 전통주를 만들 수 있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술을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주류산업은 정부의 규제가 많은 특성이 있어요. 주세(술에 붙는 세금)를 통해 국가 세원 역할을 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정부가 생산, 유통, 소비 단계에서 여러 규제를 두고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고 유통구조가 보수적이라 새로운 회사가 들어오기 어려운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산업이에요. 이런 특성 때문에 한 번 시장에 자리 잡은 회사는 경쟁이 적은 편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정부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점도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전통주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와 유통 채널이에요. 국순당은 오랜 역사 속에서 전통주 문화를 지켜온 회사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통주 하면 떠올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어요. 브랜드 가치가 높다는 건, 같은 제품이라도 더 잘 팔리고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전국의 주류 유통망을 갖추고 있어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을 때 빠르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유통 채널 네트워크가 있어요. 유통 채널이 촘촘하다는 건 마치 편의점 프랜차이즈처럼 전국 곳곳에 팔 수 있는 매장이 있다는 뜻이라, 새 상품을 만들 때 판로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전통주 포트폴리오와 신제품 개발 능력이에요. 국순당은 약주, 탁주, 과실주 등 여러 종류의 전통주를 만들고 있고, 지역별 특색 있는 술을 개발해왔어요.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는 건 한 제품의 판매가 줄어도 다른 제품이 받쳐줄 수 있다는 뜻이라, 사업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어요. 또한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춰 새로운 맛과 도수의 술을 계속 개발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위해 저도수 술을 만들거나, 젊은 세대를 위해 새로운 맛의 술을 개발하는 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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