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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브레이크(04165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482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D / 성장 C+ / 안전 B)

상신브레이크는 자동차 제동장치(브레이크 패드, 라이닝 등)를 만드는 자동차부품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30% 떨어졌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75% 내려갔어요. 다만 안전성(S등급)과 가치(B등급)는 양호한 편이라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상신브레이크 등급 변화 추이

상신브레이크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8월 14일 C+ → 8월 21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상신브레이크 핵심 정량 지표

PER16.24
PBR0.2
PSR0.08
영업이익률0.59%
부채비율152.04%
EPS138원
BPS11,383원
매출액(TTM)5,804억원
영업이익(TTM)34억원
당기순이익(TTM)3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상신브레이크는 자동차 제동장치를 전문으로 만드는 자동차부품 회사예요. 우리가 타는 자동차가 안전하게 멈추려면 브레이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해야 하는데, 상신브레이크는 그 핵심 부품들을 만들어 자동차 제조사와 수리 시장에 공급하고 있어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제동부문과 설비부문 두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동부문은 PAD(패드), LINING(라이닝), SHOE ASSEMBLY(슈 어셈블리), BRAKE ASSEMBLY(브레이크 어셈블리), AXLE ASSEMBLY(액슬 어셈블리) 같은 다양한 제동 관련 부품을 제조해요. 이런 부품들은 OE(주문자생산방식, 자동차 제조사가 신차 생산 시 필요로 하는 부품)와 RE(국내외 보수용, 자동차를 수리할 때 필요한 부품) 두 가지 시장에 팔려요. 설비부문은 이런 제동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전용 제조설비와 시험장비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서 국내외에 판매하는 사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브레이크 부품도 만들고 그 부품을 만드는 기계도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최근 실적을 보면 수출이 매출의 72%를 차지하고 내수가 28%를 차지하고 있어서, 해외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요. 당반기 가동률은 68% 수준이었고, 매출액의 약 3.7%에 해당하는 10,563백만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친환경·고성능 제품 개발과 공정 개선에 노력하고 있어요. 자동차 산업은 전 세계 경기와 자동차 생산량에 따라 부품 수요가 크게 달라지는 특성이 있어서, 경기가 좋으면 부품 주문이 늘고 경기가 나쁘면 주문이 줄어드는 사이클을 타는 산업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제동부품 기술력과 OE·RE 시장 이중 포트폴리오예요. 상신브레이크는 자동차 제동 시스템이라는 까다로운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을 쌓아온 회사라, 신차 생산에 필요한 OE 부품과 기존 자동차 수리에 필요한 RE 부품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어요. 이렇게 두 시장을 함께 갖춰두면, 한쪽 시장이 어려워져도 다른 쪽이 받쳐주는 구조가 되어서 경기 변동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해요. 마치 한 바구니에만 계란을 담으면 위험하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RE 시장은 자동차가 오래될수록 수리 부품 수요가 늘어나는 특성이 있어서, 경기 사이클과 관계없이 꾸준한 수요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설비 사업을 통한 기술 고도화와 추가 수익원이에요. 제동부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전용 제조설비와 시험장비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서 판매하는 설비부문을 갖춰두면, 단순히 부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그 부품을 만드는 기술과 노하우를 함께 제공할 수 있어요. 이는 고객사와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들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또한 설비 판매는 부품 판매와는 다른 수익 흐름을 만들어서, 한쪽 사업이 부진할 때 다른 쪽이 보완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해요. 당반기 매출액의 3.7%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는 건, 친환경·고성능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앞으로 자동차가 전기차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제동 기술도 함께 진화해야 하는데, 이런 R&D 투자는 미래 경쟁력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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