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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01800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에너지/유틸리티 · 시가총액 3,150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유니슨은 풍력발전 시스템과 발전단지를 만들고 운영하는 회사예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는 밝지만, 지금은 정말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가진 돈보다 빚이 더 많은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유니슨 등급 변화 추이

유니슨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10월 2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유니슨 핵심 정량 지표

PBR2.84
PSR12.41
영업이익률-70.11%
부채비율171.33%
EPS-144원
BPS428원
매출액(TTM)254억원
영업이익(TTM)-178억원
당기순이익(TTM)-36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유니슨은 풍력발전 시스템과 발전단지를 만들고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이에요. 풍력발전이라는 건, 바람의 힘으로 거대한 날개를 돌려서 전기를 만드는 방식인데, 태양광이나 수력 같은 다른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발전 단가가 싸고 효율이 좋아서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750㎾, 2㎿급 및 4.4㎿, 4.5㎿ 등 4㎿급 풍력발전시스템과 풍력발전 타워 등 풍력발전기 완제품을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고 설치하고 있어요. 여기서 ㎿(메가와트)라는 건 발전 용량의 단위라고 생각하면 돼요. 숫자가 클수록 더 큰 발전기라는 뜻이에요. 또한 동사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 및 운영, 유지보수사업도 영위하고 있어요. 강원풍력발전단지(98㎿)와 영덕풍력발전단지(39.6㎿) 같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여 운영한 경험이 있고, 최근에는 영광백수풍력발전단지(40MW), 의령풍력발전단지(18.75MW), 정암풍력발전단지(32.2MW), 영광풍력발전단지(79.6MW), 오미산풍력발전단지(60.2MW) 같은 여러 발전단지의 사업개발과 EPC프로젝트(설계·조달·시공을 한 회사가 통째로 맡는 대형 프로젝트예요)를 수행 완료했어요. 풍력발전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풍력발전기 같은 부품과 시스템을 만들어 파는 제조 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큰 땅에 발전기를 여러 개 설치해서 전기를 만들고 파는 발전 사업이에요. 유니슨은 둘 다 하고 있어서 상류(제조)부터 하류(발전·판매)까지 풍력산업의 전 과정을 거느리고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신재생에너지는 정부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는 분야라, 장기적으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에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회사의 실적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풍력발전 기술과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에요. 유니슨은 750㎾부터 4.5㎿까지 다양한 용량의 풍력발전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강원풍력발전단지(98㎿), 영덕풍력발전단지(39.6㎿) 같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어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있다는 걸 증명했어요. 이런 경험은 새로운 발전단지 사업을 따올 때 신뢰도를 높여주고, 경쟁사보다 입찰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해줘요. 마치 건설회사가 큰 건물을 여러 채 지어본 경험이 있으면 새 프로젝트를 따기 쉬운 것처럼, 풍력발전 분야에서도 과거 성공 사례가 중요한 자산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장기 성장성이에요.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목표로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고, 한국 정부도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어요. 이를 위해 풍력,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계속 늘려야 하는데, 풍력은 태양광보다 발전 단가가 싸고 효율이 좋아서 정부 정책의 핵심 에너지원이 되고 있어요.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풍력발전 시장이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유니슨의 구조적 강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만 이런 좋은 산업 전망이 지금 회사의 어려운 재무 상태를 바꿔주지는 못하고 있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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