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성우하이텍은 1977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이에요.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을 중점사업으로 하면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같은 국내 완성차 업체들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요. 차체부품이라는 건 자동차의 뼈대와 골격을 이루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건물의 철근 구조처럼 자동차의 안전성과 강도를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라는 뜻이에요. 단순히 국내 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폭스바겐(VW), BMW, GM 같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도 자동차부품을 공급하고 있어서,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회사예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1,9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엄격한 품질관리와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2017년에는 5억 달러 수출의 탑을 달성했고, 2021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 부품 장비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자동차 차체부품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글로벌 부품사로 인정받고 있어요. 현재 주가는 10년 고점인 16,370원 대비 63.65% 떨어진 5,950원 수준이라, 시장에서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차체 경량화 기술과 신소재 활용 능력이에요. 성우하이텍은 ROLL FORM 공정에 적용된 ROLL 레이저 용접, SPR(Self-Piercing Rivet, 자체 천공 리벳)을 이용한 기계적 접합, 이종재 간 접합 레이저 용접 같은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서로 다른 재료들을 정밀하게 붙이고 용접하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뜻이에요. 특히 알루미늄,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마그네슘, 기가스틸 같은 신소재를 활용해 자동차 차체를 가볍게 만드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자동차가 가벼워질수록 연비가 좋아지고 배출가스도 줄어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해지는 상황에서 이런 경량화 기술은 완성차 업체들이 꼭 필요로 하는 경쟁력이에요. 마치 비행기 제조사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신소재를 찾는 것처럼, 자동차 업체들도 경량화 기술을 가진 부품사를 선호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고객사 다각화와 수출 경쟁력이에요. 현대·기아·한국GM 같은 국내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폭스바겐, BMW, GM 같은 세계적 자동차 제조사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서, 한 고객사에 의존하는 위험을 줄이고 있어요. 2017년에 5억 달러 수출의 탑을 달성했다는 건, 연간 약 600억 원 이상을 해외에 팔았다는 뜻이라 국제 경쟁력이 입증된 거예요. 국내 자동차 시장이 어려워져도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를 따올 수 있는 구조라, 한 시장의 경기 변동에 덜 흔들리는 장점이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1,900여 건의 특허 포트폴리오와 기술 진입장벽이에요. 자동차부품 산업은 기술과 품질이 생명인데, 성우하이텍은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1,9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어요. 이렇게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는 뜻이에요. 완성차 업체들도 한 번 부품사를 정하면 품질과 기술이 검증된 회사와 오래 거래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기술 진입장벽은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자산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