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일성건설은 종합건설업체로서 토목공사, 건축공사, 조경공사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요. 토목공사는 고속도로, 철도, 지하철 같은 대규모 기반시설을 만드는 일이고, 건축공사는 아파트, 오피스, 공장, 건물 신축 같은 건물을 짓는 일이에요. 조경공사는 녹지를 조성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라고 보면 돼요. 회사는 토목건축공사업, 산업·환경설비공사업,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시공능력평가액 기준으로 토목건축공사 부문에서 전국 56위, 환경설비공사 부문에서 72위, 조경공사 부문에서 50위에 해당하는 규모를 갖추고 있어요. 시공능력평가액이라는 건, 건설회사가 한 번에 맡을 수 있는 공사 규모를 평가한 지표라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의 매출 구성을 보면 국내 도급공사(민간 발주처로부터 받는 공사)가 74.6%, 해외 도급공사가 25.0%를 차지하고 있어요.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대기업 시설 공사 같은 B2B 공사(기업을 상대로 하는 공사)의 비중이 17.3%이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군재정관리단 같은 관공서를 주요 매출처로 하는 국내 관급공사(정부 발주 공사)가 50.3%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요. 해외 사업으로는 몽골, 파라과이, 라오스, 캄보디아 같은 국가에서 도로 공사와 농촌개발사업 같은 공공 ODA사업(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이에요)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건설업은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고 공사 기간이 길어서 자본집약적이고 수주 잔고가 중요한 산업이라, 지금 쌓여 있는 일감이 앞으로 몇 년간의 매출을 결정하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공사 경험이에요. 토목, 건축, 조경 같은 여러 분야의 면허를 갖추고 있어서, 한 분야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분야에서 수주를 받을 수 있는 구조예요. 또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대기업 시설 공사 경험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군재정관리단 같은 정부 기관과의 거래 경험을 쌓아왔어요. 이런 경험은 신뢰도를 높여주고 새로운 공사 수주 때 경쟁력이 되는 무형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건설업은 시공 노하우와 신뢰가 중요한데, 대기업과 정부 기관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이력은 그 회사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증명하는 증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해외 ODA사업 진출이에요. 몽골, 파라과이, 라오스, 캄보디아 같은 개발도상국의 도로 공사와 농촌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들은 국내 경기에 덜 영향을 받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일감을 제공할 수 있어요. 현재 해외 도급공사가 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어서, 국내 경기 부진 시 해외 사업이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지금은 이런 강점들이 실적으로 충분히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