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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004960) 주가 — 재무 상위 4%인데 10년 고점 -62%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1,314억 · 4팩터 (가치 S / 품질 B+ / 성장 B / 안전 C+)

한신공영은 아파트, 주상복합, 도로, 철도 같은 건설 프로젝트를 하는 종합건설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4% 떨어진 지금, 가치 평가는 정말 우수한데 성장 신호는 약한 상황이에요. 안정적인 수주 잔고와 탄탄한 자본 효율성이 강점이지만, 최근 매출이 줄고 있는 부분은 주의 깊게 봐야 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한신공영 등급 변화 추이

한신공영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A+ → 5월 29일 S → 7월 3일 A+ (8월 4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신공영 핵심 정량 지표

PER2.35
PBR0.15
PSR0.13
ROIC13.23%
영업이익률7.17%
부채비율162.06%
EPS4,844원
BPS73,311원
매출액(TTM)10,359억원
영업이익(TTM)743억원
당기순이익(TTM)54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신공영은 1948년 설립되어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건설사 중 하나로 성장한 회사예요. 76년간 축적해온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시장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어요. 주요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민간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공공사업이에요. 민간사업은 아파트, 주상복합(주거와 상업 시설이 함께 있는 건물이에요), 도시정비사업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쪽이고, 공공사업은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동주택, 도로, 철도공사, 광역 상하수도, 택지 개발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쪽이에요. 2025년 기준 매출액은 1조 1,492억원으로, 건축 부문에서 5,023억원, 토목 부문에서 3,075억원, 자체공사에서 3,102억원을 벌었어요. 자체공사라는 건 회사가 직접 소유한 부동산 개발 사업을 말해요. 또 중요한 지표인 계약잔액(앞으로 받을 일감)은 총 7조 3,970억원으로, 건축 부문 5조 4,401억원과 토목 부문 1조 4,662억원, 자체사업 4,907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렇게 든든한 수주 잔고가 있다는 건, 앞으로 몇 년간 일감이 안정적으로 들어온다는 뜻이라 회사의 미래 매출이 어느 정도 보장된다는 의미예요. 회사는 2009년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2018년에는 매출 2조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어요. 현재까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꾸준한 수익창출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한신더휴」 브랜드의 가치와 인지도를 활용해 고급 주거환경을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수주 잔고와 시공 노하우예요. 총 7조 3,970억원의 계약잔액은 앞으로 몇 년간 매출이 꾸준히 들어온다는 뜻이라, 경기가 나빠져도 일감이 끊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건설업은 큰 프로젝트를 받으면 여러 해에 걸쳐 천천히 시공하면서 그 기간 동안 매출로 나눠 잡기 때문에, 지금 쌓여 있는 일감이 많을수록 앞으로의 실적이 안정적이라는 신호예요. 마치 식당으로 치면 몇 달 치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태와 비슷해요. 76년간 축적해온 시공 기술과 경험은 공공공사 발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선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이는 경쟁사보다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민간과 공공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한신공영은 공공사업(도로, 철도, 상하수도 같은 정부 발주 사업)과 민간사업(아파트, 주상복합 같은 민간 개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 어느 한 분야가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주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한신더휴」 브랜드는 고급 주거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아서, 같은 조건의 프로젝트라도 더 좋은 가격에 팔 수 있는 무기가 되고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자본 효율성과 현금 창출력이에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가 13.23%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 회사가 투자한 돈을 효율적으로 굴려 이익을 내고 있다는 뜻이에요. 100만원을 투자했을 때 1년에 13만 2천원을 벌어들인다는 의미라, 건설업 특성상 큰돈이 드는 사업을 하면서도 자본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가 102.97%로 극도로 높은데, 이는 회사가 벌어들인 현금이 엄청나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강한 현금 창출력은 배당, 빚 상환, 새로운 사업 투자 등 여러 곳에 쓸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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