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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전자부품(00932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47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D)

아진전자부품은 자동차 전장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전기차 히터 같은 필수 부품을 현대·기아차에 직접 공급하고 있는데, 지금은 실적이 불안정하고 재무 상태도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은 늘고 있지만 이익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아진전자부품 등급 변화 추이

아진전자부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아진전자부품 핵심 정량 지표

PER20.27
PBR1.39
PSR0.32
ROIC6.17%
영업이익률3.03%
부채비율247.05%
EPS48원
BPS695원
매출액(TTM)1,487억원
영업이익(TTM)45억원
당기순이익(TTM)2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아진전자부품은 2010년 아진산업에 인수되면서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회사로 변신한 기업이에요. 전장부품이라는 건, 자동차의 전기 시스템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말하는데, 쉽게 말하면 자동차가 움직이고 편의 기능을 하는 데 필요한 전기 부품들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주요 제품은 전기차 배터리 승온 히터와 PTC 히터인데, 이건 전기차가 추운 날씨에 배터리와 실내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아주 중요한 부품이에요. 전기차는 휘발유차와 달리 엔진에서 나오는 열을 쓸 수 없어서, 이런 히터가 없으면 겨울에 배터리 성능이 크게 떨어지거든요. 아진전자부품은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로 인정받아 이런 히터를 직접 공급하고 있고, 한온시스템, 에이치엘만도, 현대모비스 같은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사들과도 거래하고 있어요. 해외로는 Borgwarner, Ficosa 같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들에도 수출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해서 미국 현대·기아차에도 승온 히터를 납품 중이라, 글로벌 확장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예요. 자동차부품 산업은 완성차 업체(현대·기아·삼성 같은 큰 자동차 회사)와 아주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서, 완성차가 새 차를 개발할 때부터 함께 부품을 만들어야 하고, 완성차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맞춰야 하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한 번 거래처가 정해지면 오래 가는 장점이 있지만, 완성차 실적이 나빠지면 부품사도 함께 어려워지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전기차 핵심 부품의 기술력이에요. 전기차 배터리 승온 히터와 PTC 히터는 전기차가 겨울에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품이라, 전기차 시장이 커질수록 수요가 자동으로 늘어나는 구조예요. 아진전자부품은 이 분야에서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로 인정받아 직접 공급하고 있다는 건, 기술력과 품질 수준이 완성차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다는 뜻이에요. 자동차 부품은 한 번 설계되면 차량 생산 기간 내내 계속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1차 협력사 지위는 꽤 안정적인 수주처가 될 수 있어요. 마치 건설사가 대형 건물을 지을 때 처음부터 정한 시공사가 계속 일하는 것처럼, 자동차도 한 번 부품사가 정해지면 그 차가 생산되는 동안 계속 부품을 공급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거래처 다각화예요. 국내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한온시스템, 에이치엘만도, 현대모비스 같은 국내 주요 부품사들과 거래하고 있고, 해외로는 Borgwarner, Ficosa 같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들에 수출하고 있어요. 미국에 자회사까지 설립해서 미국 현대·기아차에 직접 공급을 시작했다는 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예요. 한 나라의 자동차 시장이 어려워져도 다른 지역에서 메울 수 있는 구조라,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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