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한샘(00924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유통/소매 · 시가총액 8,19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한샘은 홈리모델링과 가구·생활용품을 파는 리빙 전문 회사예요. 최근 매출이 10% 넘게 떨어졌지만 영업이익은 28% 늘며 수익성 개선이 눈에 띄어요. 배당률이 24.5%로 아주 높아서 주주에게 돌려주는 돈이 많은 편이고, 부채도 적어 재무가 안정적이에요. 다만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85% 넘게 내려가 있어서 가격 매력이 있는지는 신중하게 봐야 해요.

한샘 등급 변화 추이

한샘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샘 핵심 정량 지표

PER42.7
PBR1.43
PSR0.5
ROIC9.51%
영업이익률2.15%
부채비율136.41%
EPS815원
BPS24,275원
매출액(TTM)16,285억원
영업이익(TTM)349억원
당기순이익(TTM)19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샘은 1972년 설립되어 1984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리빙 전문 기업이에요. 회사의 핵심 사업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리하우스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홈퍼니싱사업이에요. 리하우스사업이라는 건 집을 새로 꾸미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부엌, 욕실, 침실 같은 공간을 리모델링해주고 시공하는 사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낡은 집을 새 집처럼 만들어주는 종합 인테리어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돼요. 홈퍼니싱사업은 가구, 침구류, 커튼, 조명, 생활용품 같은 홈 관련 물건들을 판매하는 사업이에요. 마치 백화점의 가구 코너나 홈 인테리어 전문점에서 파는 물건들을 생각하면 쉬워요. 한샘은 이 두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고객들이 집을 꾸미는 전 과정을 한 회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국내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지역에 쇼룸과 시공 센터를 갖추고 있고, 해외로는 중국과 미국에 자회사를 두고 부엌가구와 인테리어가구를 만들어 팔고 있어요. 종속회사는 총 11개인데, 국내에는 시공 전문 자회사 4개(한샘서비스, 한샘서비스1, 한샘서비스2, 한샘서비스3)와 A/S 및 물류를 담당하는 한샘개발, 수입 가구를 다루는 한샘넥서스가 있고, 해외에는 중국 지주회사와 중국·미국 생산 법인들이 있어요. 리빙 산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한 특징이 있어요. 경기가 좋아서 사람들이 집에 투자하려고 할 때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나지만, 경기가 나빠지면 집 꾸미기는 미루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한샘 같은 리빙 회사들은 경기 사이클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브랜드 가치와 고객 신뢰예요. 한샘은 50년 넘게 리모델링과 가구 사업을 해오면서 '집을 새로 꾸민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됐어요. 브랜드가 강하다는 건, 광고를 덜 해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온다는 뜻이라, 마케팅 비용을 아끼면서도 꾸준히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리모델링은 큰돈이 드는 결정이라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회사를 찾는데,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와 시공 경험이 경쟁사 대비 큰 무기가 돼요. 마치 병원을 고를 때 유명하고 오래된 병원을 더 믿는 것처럼, 리모델링도 오래되고 유명한 회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두 번째 강점은 리하우스와 홈퍼니싱의 시너지예요. 리모델링을 하는 고객들에게 가구와 생활용품도 함께 팔 수 있어서, 한 고객으로부터 여러 번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부엌을 리모델링하는 고객에게 새 식탁과 의자, 조명까지 함께 팔 수 있다는 거죠. 이렇게 연관된 사업들을 함께 하면 고객 만족도도 높아지고 수익성도 좋아져요. 또한 중국과 미국에 생산 법인을 두고 있어서 수입 가구의 원가를 낮출 수 있고, 이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유통 채널의 다양성예요. 한샘은 직영 쇼룸뿐 아니라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가구와 생활용품을 팔고 있어요. 한 채널이 어려워져도 다른 채널이 받쳐주는 구조라, 위기 대응력이 좋아요. 마치 한 식당에서만 밥을 사먹는 것보다 여러 식당에서 밥을 파는 게 더 안정적인 것처럼, 유통 채널이 많을수록 경기 변동에 더 잘 견딜 수 있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