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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동아원(00804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1,128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사조동아원은 밀가루와 배합사료를 만드는 식품 회사예요. 제분 시장에서 24.1%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금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매출이 줄고 있고 영업이익도 떨어지는 상황인데,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70% 넘게 내려가 있어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사조동아원 등급 변화 추이

사조동아원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5월 29일 C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사조동아원 핵심 정량 지표

PBR0.89
PSR0.18
ROIC16.13%
영업이익률4.54%
부채비율265.25%
EPS-199원
BPS901원
매출액(TTM)6,359억원
영업이익(TTM)289억원
당기순이익(TTM)-28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사조동아원은 1953년 설립되어 코스피에 상장한 식품 회사예요. 밀가루와 배합사료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요. 회사의 사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제분부문이고 다른 하나는 생물자원부문이에요. 제분부문은 수입한 원맥(밀의 원곡)을 가공해서 밀가루와 프리믹스(여러 가지 영양 성분을 미리 섞어 놓은 제품이에요)를 만들어 팔아요.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밀가루 봉지나 베이커리에서 쓰는 밀가루가 바로 이 회사 제품일 수 있어요. 생물자원부문은 소, 돼지, 닭, 물고기 같은 가축과 양식어류가 먹을 배합사료(여러 영양소를 과학적으로 배합한 사료예요)를 만들어 팔아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먹는 밀가루와 동물들이 먹는 사료를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2017년에는 기존 최대주주인 한국제분을 흡수합병해서 제분사업을 통합했어요. 이 합병으로 부채비율이 개선되고 기업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회사는 설명하고 있어요. 제분 시장에서 24.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서, 국내 제분 시장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사예요. 생물자원 시장에서는 1.5%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요. 최근 1년 기준 매출액은 약 636억원 규모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제분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예요. 사조동아원은 국내 제분 시장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어서, 제분 업계에서 손꼽히는 주요 기업이에요. 이 정도 점유율을 가진다는 건, 소비자들과 식품 제조업체들이 이미 이 회사의 밀가루를 잘 알고 있다는 뜻이라, 새로운 제품을 팔 때도 유리하고 가격 협상에서도 힘을 쓸 수 있어요. 마치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이 더 잘 팔리는 것처럼, 시장 점유율이 높으면 그것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거예요. 또한 2017년 한국제분 합병으로 제분사업을 통합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고,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어요. 규모의 경제라는 건, 같은 제품을 많이 만들수록 한 개당 비용이 내려간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제분과 사료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함께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제분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배합사료 사업도 함께 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예요. 예를 들어 밀가루 수요가 줄어들 때 사료 사업이 잘되면 회사 전체 실적에 미치는 타격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제분 사업에서 나오는 부산물(밀기울 같은 것)을 사료 사업에 활용할 수 있어서, 원가를 절감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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