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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00716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2,422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D / 안전 B)

사조산업은 참치, 명태, 오징어 같은 수산물을 잡아 팔고, 식품 가공·유통까지 하는 종합 식품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줄고 있고 영업이익도 손실이 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사조산업 등급 변화 추이

사조산업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사조산업 핵심 정량 지표

PBR0.45
PSR0.4
ROIC3.49%
영업이익률3.49%
부채비율104.49%
EPS-4,623원
BPS106,936원
매출액(TTM)6,096억원
영업이익(TTM)213억원
당기순이익(TTM)-29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사조산업은 1971년에 설립되어 1989년에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종합 식품 회사예요. 원양어업을 기반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정말 다양한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먼저 수산업 부분을 보면, 참치연승(참치를 낚싯줄로 잡는 방식이에요), 참치선망(그물로 참치를 대량으로 잡는 방식), 명태트롤(끌어서 잡는 방식), 오징어 채낚이 같은 원양어업을 해요. 이렇게 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을 그냥 파는 게 아니라, 냉동 처리해서 보관하고, 식품으로 가공해서 팔기도 해요. 식품 제조 부분에서는 수산물을 활용한 여러 제품을 만들고, 도축업과 식육 가공업도 하고 있어서 육류 제품도 다루고 있어요. 도소매업을 통해 직접 소비자에게 팔기도 하고, 냉동·냉장 보관 시설을 임대해주는 사업도 해요. 사조씨푸드, 캐슬렉스서울, 동화농산 같은 10개 자회사(회사가 거느리는 자식 회사들이에요)를 두고 있어서, 그룹 전체로는 정말 큰 규모의 식품 기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원양어업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야 하니까 배, 어구, 냉동 시설 같은 큰 자산이 필요한 자본집약적 사업이고, 국제 어업 협약에 따라 어획량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같은 규모의 다른 식품 회사보다 고정비가 크고, 어획량 변동에 따라 실적이 출렁이기 쉬운 산업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원양어업의 오랜 역사와 기술력이에요. 사조산업은 1971년부터 원양어업을 해온 5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 참치, 명태, 오징어 같은 다양한 어종을 잡는 기술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고, 국제 어업 협약 속에서 어획 권리를 유지해온 것도 큰 자산이에요. 원양어업은 진입 장벽이 높아서 새로운 회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고, 오랫동안 해온 회사가 유리한 구조라, 이런 경험과 기술은 경쟁 우위가 돼요. 또한 국제 어업 협약에서 어획 권리를 받으려면 신뢰성과 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사조산업은 이미 그런 신뢰를 쌓아왔어요.

두 번째 강점은 수산물에서 식품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수직 통합 구조예요. 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을 직접 냉동 처리하고, 가공 식품으로 만들어서, 도소매를 통해 소비자에게까지 팔 수 있는 구조라, 중간 유통 비용을 줄이고 품질 관리를 더 철저히 할 수 있어요. 마치 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재배해서 마켓에서 파는 것처럼, 원재료부터 최종 상품까지 한 회사가 관리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런 구조는 가격 변동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냉동·냉장 인프라와 식품 안전 관리 능력이에요. 원양어업을 하려면 배에서 잡은 물고기를 신선하게 보관해야 하니까, 냉동 시설이 정말 중요해요. 사조산업은 이런 냉동·냉장 시설을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고, 오랫동안 식품을 다루면서 쌓은 위생 관리 노하우도 있어요. 이런 인프라는 단순히 자신의 제품을 보관하는 데만 쓰이는 게 아니라, 다른 회사의 제품도 냉동 보관해주는 임대 사업으로도 쓰여서 추가 수익원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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