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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00716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2,625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D / 안전 B)

사조산업은 참치·명태 같은 원양어업부터 식품 제조, 도축, 식육 가공까지 하는 종합식품 기업이에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은 늘고 있지만 적자가 계속되고 있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42.81% 떨어진 상태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사조산업 등급 변화 추이

사조산업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7월 3일 C → 8월 14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사조산업 핵심 정량 지표

PBR0.53
PSR0.36
ROIC3.49%
영업이익률7.37%
부채비율111.48%
EPS-29,086원
BPS98,875원
매출액(TTM)7,342억원
영업이익(TTM)541억원
당기순이익(TTM)-1,61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사조산업은 1971년에 설립되어 1989년에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종합식품 기업이에요. 처음에는 원양어업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정말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고 있어요. 참치연승, 참치선망, 명태트롤, 오징어 채낚이 같은 원양어업 사업이 기초가 되고, 여기서 잡은 수산물을 가공해서 파는 식품제조업도 하고 있어요. 또 도축업과 식육가공업도 운영하면서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육류 제품도 만들어 팔고 있어요. 냉동냉장 보관 시설을 갖춘 콜드체인 사업도 중요한 부분이라, 잡은 수산물이나 가공한 육류를 신선하게 보관했다가 필요한 곳에 공급하는 일도 해요. 여기에 도소매업과 임대업까지 더해져서, 정말 식품 산업의 여러 단계를 한 회사에서 다루고 있는 구조예요. 사조씨푸드, 캐슬렉스서울, 동화농산 같은 10개 법인이 자회사로 있어서 그룹 전체로 움직이고 있어요. 자회사라는 건 모회사인 사조산업이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회사를 말해요. 원양어업은 바다 한가운데서 물고기를 잡는 일이라 기술과 경험이 정말 중요하고, 수산물 가공과 냉동냉장 유통도 신선도 관리가 생명이라 까다로운 산업이에요. 그래서 이런 분야에서 오래 경험을 쌓은 회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원양어업의 기술력과 수주 네트워크예요. 사조산업은 참치, 명태, 오징어 같은 주요 수산물을 전 세계 바다에서 잡는 원양어업을 50년 이상 해오면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가 있어요. 원양어업은 단순히 배를 띄우고 그물을 던지는 게 아니라, 어디서 어떤 시기에 어떤 물고기가 많이 모이는지 알아야 하고, 국제 해양법을 지키면서 조업 허가를 받아야 하고, 배와 장비를 잘 관리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 산업이에요. 마치 광산에서 광맥을 찾아내는 것처럼, 바다에서 물고기 떼를 찾아내는 기술이 경쟁력이라고 보면 돼요. 또 전 세계 여러 나라와 조업 협력 관계를 맺어둔 네트워크도 큰 자산이에요. 이런 관계들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고 오랜 신뢰 관계 속에서 쌓여요.

두 번째 강점은 수산물부터 식육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 구조예요. 원양어업으로 잡은 수산물을 직접 가공하고, 냉동냉장 시설에서 보관했다가 도소매 채널로 팔 수 있는 구조라,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일 수 있어요. 마치 농장에서 기른 채소를 농장 직판장에서 파는 것처럼, 자기가 잡은 물고기를 자기가 가공해서 자기 채널로 파는 거라 원가 절감과 신선도 관리에서 유리해요. 또 도축업과 식육가공업까지 함께하면서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육류 제품도 공급할 수 있어서, 고객 입장에서는 한 회사에서 수산물과 육류를 모두 받을 수 있는 편의가 있어요. 이런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는 한 가지 상품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라, 어느 한 시장이 안 좋아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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