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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케미컬(0068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672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태경케미컬은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수산화마그네슘 같은 화학 제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작년보다 12.9% 줄었고 영업손실이 심각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태경케미컬 등급 변화 추이

태경케미컬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태경케미컬 핵심 정량 지표

PER9.18
PBR0.39
PSR1.18
영업이익률-3.23%
부채비율30.91%
EPS631원
BPS14,797원
매출액(TTM)571억원
영업이익(TTM)-18억원
당기순이익(TTM)7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태경케미컬은 산업용 가스와 화학 제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예요. 1989년에 설립되어 코스피에 상장한 기업이고, 지금은 탄산가스 사업부문과 환경 사업부문 두 가지 큰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탄산가스를 공급받아 고순도의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제조해서 공급하고, 기화기 및 혼합가스도 만들어요. 또 질소, 산소, 에틸렌 같은 일반 산업용 가스도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서 액체탄산이라는 건 탄산가스를 액체 상태로 압축한 제품인데, 음료 제조, 냉동 보관, 의료용 등 여러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쓰여요. 드라이아이스는 액체탄산을 더 차갑게 식혀서 고체로 만든 제품이라, 냉동 배송이나 무대 효과 같은 곳에서 많이 사용돼요. 환경 사업부문에서는 수산화마그네슘과 액상소석회를 제조해서 공급하는데, 이런 제품들은 주로 환경 오염 방지와 폐수 처리에 쓰여요. 회사의 주요 고객은 조선사와 빙과사(아이스크림 같은 냉동 식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2025년 반기 기준으로 탄산가스 사업이 매출의 94.8%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 사업이 회사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이에요. 저장 능력을 늘리고 영업 활동을 강화해서 시장 경쟁력을 높이려는 게 회사의 전략이라고 해요. 산업용 가스와 화학 제품은 만드는 데 큰 설비가 필요하고, 고객들과 장기 공급 계약을 맺는 게 일반적인 산업이라서, 한 번 고객을 잃으면 매출 회복이 쉽지 않은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조선사와 빙과사 같은 주요 고객과의 장기 공급 계약이에요. 산업용 가스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양을 정해진 시간에 정확하게 공급해야 하는 제품이라, 한 번 거래 관계가 맺어지면 쉽게 바뀌지 않아요. 마치 병원이 정해진 약국에서 계속 약을 사는 것처럼, 조선사나 빙과사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는 회사와 오래 거래하려고 해요. 이런 장기 계약은 회사 입장에서는 앞으로 몇 년간 매출이 어느 정도 나올지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자산이에요. 또 이런 안정적인 고객 기반이 있으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설비를 확충할 때도 투자 결정을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저장 능력 확대를 통한 시장 대응력이에요.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는 계절에 따라 수요가 크게 달라요. 여름에는 음료 제조와 냉동 식품 수요가 많아져서 필요한 양이 늘어나고, 겨울에는 줄어드는 식이에요. 저장 시설을 크게 만들어두면 수요가 많은 시기에 미리 만들어둔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어서, 고객 만족도도 높아지고 매출도 더 잘 나올 수 있어요. 마치 편의점이 한여름 아이스크림을 미리 많이 사들여 두는 것처럼, 태경케미컬도 성수기를 대비해 저장 능력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전략이 잘 먹혀들면 경쟁사보다 더 빠르고 유연하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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