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태경케미컬(0068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609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A)

태경케미컬은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가스 등을 만드는 화학 기업이에요. 지금은 조선산업 부진으로 매출이 18% 떨어지고 영업손실이 심각한 상황이에요. 다만 안전성은 탄탄해서 위기를 버틸 체력은 있어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태경케미컬 등급 변화 추이

태경케미컬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태경케미컬 핵심 정량 지표

PER19.53
PBR0.36
PSR1.19
영업이익률-11.12%
부채비율29.15%
EPS269원
BPS14,714원
매출액(TTM)513억원
영업이익(TTM)-57억원
당기순이익(TTM)3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태경케미컬은 1977년 설립된 화학 기업이에요. 연결회사는 탄산가스를 공급받아 고순도의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제조해서 공급하고, 기화기 및 혼합가스도 만들어요. 또 질소, 산소, 에틸렌 같은 일반 산업용 가스도 판매하고 있어요. 이런 가스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드라이아이스(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쓰는 하얀 연기 나는 것)부터 시작해서, 조선소에서 용접할 때 쓰는 특수 가스까지 정말 다양한 곳에 쓰여요. 회사는 또 수산화마그네슘과 액상소석회를 만드는 환경사업부문도 운영하고 있어요. 수산화마그네슘은 난연제(불이 붙지 않도록 하는 물질)로 쓰이고, 액상소석회는 수질 정화에 사용돼요. 2025년 반기 기준으로 탄산가스사업부문이 전체 매출의 94.8%를 차지해서 이 회사의 핵심 사업이에요. 내수 매출이 약 27억원, 수출 매출이 약 1.9억원으로 국내 시장에 집중되어 있어요. 회사의 주요 매출처는 조선사와 빙과사(아이스크림 같은 냉동식품 회사)라고 공시에 나와 있어요. 조선사와는 장기공급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요즘 조선산업이 어려워지면서 이게 회사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저장능력을 늘려서 성수기에 물량을 확보하고 영업활동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장기공급계약 구조예요. 조선사와 빙과사 같은 주요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해서 갑자기 주문이 끊기는 위험을 줄이고 있어요. 마치 월급이 정해진 직장처럼, 매달 일정한 양의 제품을 공급하고 돈을 받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런 계약이 있으면 회사 입장에서는 앞으로 얼마나 팔릴지 예측하기 쉬워서 생산 계획을 세우기가 훨씬 수월해요. 특히 가스 같은 산업용 원료는 한 번 공급처를 정하면 바꾸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서, 이런 장기계약이 경쟁력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저장 시설 확대를 통한 시장 대응력이에요.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는 계절에 따라 수요가 크게 달라요.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회사들이 많이 사고, 겨울에는 조선소 용접 수요가 늘어나는 식이에요. 저장 시설을 늘리면 수요가 많은 시기에 미리 만들어둔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어요. 마치 편의점이 한여름에 아이스크림을 미리 많이 사들이는 것처럼, 회사도 성수기 전에 물량을 확보해두는 전략이라고 보면 돼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