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KG모빌리티는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자동차 회사예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와 연결 종속회사는 완성차 및 부분품의 제조·판매, 정비용역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요. 완성차 매출이 전체 매출의 82.3%를 차지하고 있고, 내수와 수출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내수 평균 단가는 35,043천원, 수출 평균 단가는 32,213천원 수준이라 수출 가격이 조금 더 낮은 편이에요. 주요 원재료인 철판 가격은 1,267,574원/톤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자동차 산업은 원재료 가격(특히 철판)과 환율 변동에 따라 제품 가격이 크게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어요. 또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급 상황과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기순환 산업이라, 세계 경제가 좋을 때는 수요가 늘어나 실적이 좋아지지만 경기가 나빠지면 판매량이 급감할 수 있어요. 자동차 회사는 대규모 생산 시설과 막대한 자본이 필요한 자본집약적 산업이라, 고정비가 크고 한 번 가동을 멈추면 손실이 빠르게 커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가격 경쟁력이에요. PBR(회사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보는 지표예요) 0.39배는 정말 낮은 수준이라, 회사가 가진 순자산 1에 시장이 0.39만큼만 값을 매기고 있다는 뜻이에요. 쉽게 말하면 회사 자산을 기준으로 주가가 아주 싼 상태라는 거예요. PER(주가를 1년 이익으로 나눈 거예요. 낮을수록 싸요) 6.05배도 아주 낮아서, 이 회사를 통째로 사면 지금 버는 이익으로 약 6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 정도 수준은 시장이 극도로 저평가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PSR(주가를 매출로 나눈 거예요) 0.13배도 매출 기준으로 주가가 아주 저렴하다는 뜻이에요. 이런 극저가 신호들이 함께 나타나는 건 시장이 이 회사의 미래를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두 번째 강점은 최근 실적 개선 신호예요. 매출 YoY(작년 같은 기간 대비 얼마나 성장했는지)가 21.96%로 늘고 있고, 영업이익 YoY는 무려 197.89%로 급증했어요.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거의 3배 가까이 뛰었다는 뜻이라, 수익성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예요. 성장 모멘텀(최근 6개월간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점수가 A+ 등급으로 높게 평가된 것도 이런 실적 개선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이런 좋은 실적이 지속될지는 별개의 문제라, 앞으로 추이를 계속 지켜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