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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00361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섬유/의류 · 시가총액 1,657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방림은 면직물과 염색원단을 만드는 섬유 기업이에요. 의류 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매출은 조금 늘고 있지만,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40% 이상 내려가 있어요. 가격은 싼 편이지만 수익성이 약해서 투자할 때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방림 등급 변화 추이

방림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방림 핵심 정량 지표

PER19.38
PBR0.92
PSR1.32
영업이익률-1.84%
부채비율26.82%
EPS266원
BPS5,603원
매출액(TTM)1,255억원
영업이익(TTM)-23억원
당기순이익(TTM)9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방림은 1962년 면·방직을 주 영업 목적으로 설립되어 1989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섬유 기업이에요. 면직물과 염색원단을 생산해서 국내외 대규모 의류 업체에 공급하는 게 주요 사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입는 옷의 원단이 되는 천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베트남에 100% 자회사인 방림네오텍스를 두고 있어서 해외 생산도 함께 운영하고 있고, 충남 당진에는 노인요양복지시설인 실버프리(지분율 74.04%)를 계열회사로 보유하고 있어요. 2017년부터는 의료 및 요양복지사업을 추가해 사업을 다각화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섬유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이라, 세계 무역이 활발할 때는 수요가 늘지만 경기가 나빠지면 주문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어요. 또한 저임금 국가의 경쟁이 심해서 원가 경쟁력이 중요한데, 방림은 베트남 생산 기지를 통해 이런 경쟁에 대응하려고 하고 있어요. 요양복지사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앞으로 수요가 늘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 장기적으로 회사의 수익 기반을 다양화하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오랜 섬유 제조 경험과 기술력이에요. 방림은 1962년부터 60년 이상 면직물과 염색원단을 만들어온 회사라, 섬유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노하우가 쌓여 있어요. 섬유 염색은 색깔을 정확하게 맞추고 천의 강도와 촉감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까다로운 작업인데, 오랜 경험이 있으면 이런 품질 관리를 더 잘할 수 있어요. 국내외 대규모 의류 업체들이 꾸준히 원단을 주문하는 것도 이런 기술력과 신뢰도 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다각화 시도예요. 면직물 사업만으로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어려운 상황이라, 2017년부터 의료 및 요양복지사업을 추가했어요. 실버프리라는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면서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에요. 한 가지 사업만 하면 경기 변동에 취약하지만,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한쪽이 어려워져도 다른 쪽이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아직 요양복지사업의 규모가 작아서 회사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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