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개요
DART 공시에 따르면 삼진식품은 수산단백질 기반의 식문화 창출을 비전으로 하는 식품 제조 및 유통 기업입니다. 1953년 박재덕 창업주가 개인사업자로 시작한 이후, 2대 박종수 회장을 거쳐 2011년 3대 박용준 대표가 경영을 이어받았습니다.
주요 사업은 어묵 제조 및 판매이며, 2015년 삼진어묵(주)을 설립하여 백화점 팝업스토어와 어묵베이커리 매장을 통해 수도권 진출을 추진했습니다. 2020년 8월 기존 삼진식품(주)을 흡수합병하여 생산·유통·판매 일체화를 달성했습니다.
어묵 시장 규모는 2013년 4,450억원에서 2018년 6,680억원으로 연평균 10% 성장했으며, 당사 매출은 같은 기간 82억원에서 약 1,095억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현재 부산 영도 공장을 중심으로 제조하며, 백화점 매장과 B2B 거래처를 통해 유통하고 있습니다.
2. 핵심 기술 및 사업 경쟁력
어묵베이커리는 삼진식품의 첫 번째 강점입니다. 기존 어묵 판매업체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어묵 소비 문화를 고급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2014년)를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확대하며 수도권 인지도를 구축했습니다.
제조 공정의 현대화가 두 번째 강점입니다. 전통 수제 방식에서 공장 기계 제조 방식으로 전환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였고, 설비 투자를 통해 거래처 확대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는 B2B 거래 중심의 안정적 매출 기반을 형성했습니다.
3대 경영진의 실무 경험과 혁신 마인드가 세 번째 강점입니다. 기존 거래처 시장 조사와 제조 방식 개선을 통해 어묵 산업의 성장 기회를 포착했으며, 프리미엄 상품 개발과 유통 채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