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대한제분(00113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1,851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SS)

대한제분은 밀가루, 설탕, 옥수수 전분 같은 식품 원료를 만드는 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55% 떨어진 상황인데, 부채가 적고 배당이 든든해서 안정성은 뛰어나요. 다만 최근 실적이 좀 어려워지고 있어서 회복 신호를 함께 봐야 할 종목이에요.

대한제분 등급 변화 추이

대한제분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한제분 핵심 정량 지표

PER15.87
PBR0.18
PSR0.14
ROIC6.63%
영업이익률2.65%
부채비율50.57%
EPS690원
BPS59,832원
매출액(TTM)13,467억원
영업이익(TTM)357억원
당기순이익(TTM)12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한제분은 1945년 설립되어 1968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음식료 기업이에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밀가루, 설탕, 유지(기름), 사료, 전분 같은 기본 식품 원료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예요. 밀가루는 우리가 먹는 빵, 국수, 과자의 기본 재료이고, 설탕은 음료, 과자,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필수 원료예요. 유지는 식용유처럼 요리에 쓰이는 기름을 말하고, 사료는 가축을 키우는 데 필요한 먹이예요. 전분은 옥수수나 감자에서 추출한 하얀 가루로, 음식의 걸쭉함을 만들거나 의약품·화장품의 원료로 쓰여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기초가 되는 원료들을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대한제분은 국내에 여러 공장을 두고 있으며, 밀가루와 설탕 같은 기초 식품 원료 시장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전통 있는 기업이에요. 음식료 산업은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필수재 산업이라, 경제가 어려워져도 사람들은 계속 밥을 먹고 빵을 사먹기 때문에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인 특징이 있어요. 다만 최근 몇 년간 원재료 가격 변동, 수입 경쟁, 소비 패턴 변화 같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기초 식품 원료 시장에서의 오랜 역사와 신뢰예요. 대한제분은 1945년 설립 이후 70년 이상 밀가루, 설탕, 유지 같은 필수 원료를 공급해오면서 국내 식품 산업의 기초를 다져왔어요. 오랫동안 같은 제품을 만들어온 회사라는 건,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노하우가 깊다는 뜻이에요. 또 식품 원료는 한 번 거래처가 정해지면 바꾸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서, 대한제분처럼 오래 신뢰를 쌓은 회사는 고객 이탈 위험이 낮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마치 우리가 늘 사먹던 빵집을 갑자기 다른 곳으로 바꾸기 어려운 것처럼, 식품 제조사들도 원료 공급처를 쉽게 바꾸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재무 안정성이에요. 안전 점수(S)가 SS등급으로 상위 0.6% 안에 들 정도로 정말 탁월해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50.57%로 낮은 편이라,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50만원 정도인 셈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건전한지 감이 와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은 11,786.69%로 극도로 높은데, 이건 그동안 번 돈을 거의 다 쌓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9,594.96억원이나 되어서, 웬만한 위기는 거뜬히 버틸 비상금을 갖춘 거예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도 3.61%로 산업 평균 수준보다 높아, 주주에게 꾸준히 이익을 나눠주려는 의지를 보여줘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36만원을 돌려받는 셈이에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